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1-07-12 09:40
[기타] K팝 물 흐리는 중국 출신 아이돌 [우빈의 조짐]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2,703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312&aid=0000488930

사실 중국 공산당을 향한 중국인 멤버의 충성경쟁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동안 이들이 큰 논란이 되지 않았던 건 아이러니 하게도 중국인 멤버들의 인지도가 없었기 때문. 문제가 되고 있는 중국인 멤버들이 국내보다는 중국에서 더 인기가 있어 소속사와 팬들이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덮어주곤 했다.

생계를 이유로 봐주기엔 변명은 옹색하다. 해외에 더 알려진 아이돌이라는 점은 다른 문제를 제기하게된다. 이들이 해외에서 'K팝 아이돌'의 일원으로 활동하기 때문. 중국인 멤버의 사상이 마치 그 팀의 사상인 것처럼 비춰진다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K팝 그룹이 중국 정부의 행보를 지지하는 것처럼 보인다면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

중국인 멤버의 정치적 행동을 묵인 또는 방조하는 기획사와 방송사도 문제다. 아무리 중국 시장 겨냥을 위해 중국인을 데려왔다지만, 기반은 국내다. 국내 팬들의 정서를 고려하지 않은 것은 국내 시장 무시에 가깝다.

한중일 걸그룹 프로젝트 '걸스플래닛999'을 제작하고 있는 Mnet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의 한국 공격을 정당화하는 항미원조(미국에 맞서 조선을 도움)를 지지하는 중국인 참가자를 예선전에 통과시켜 도마 위에 올랐다.

SM엔터테인먼트는 중국 그룹 웨이션브이를 음악 방송에 출연시켜 중국어로 노래를 불렀다. 한국 가수는 중국 활동길이 막히고 중화사상에 반하는 발언만 해도 보이콧이 시작되는데, 번안 없이 당당하게 중국어로 완창하는 모습은 암담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핫핫 21-07-12 09:59
   
충성 경쟁인지(자발적?)
반강제적 퍼포먼스인지 모르겠고....

(한국활동하는 중국인이라고 이해해줄 수 있는) 선을
넘어선 넘들은 한국에서 꺼져라.
선을 넘었으면 그 정도 각오(한국 활동 포기)는 해야 하는 거 아니냐.
환승역 21-07-12 10:18
   
중국 애들이 그런 행동을 하는게 이해는 되나 그럴꺼면 한국에서 활동할 생각은 접어야지
특히 항미원조는 미국의 침략에 맞서 북한을 돕자는 건데 대한민국의 뿌리부터 흔드는 개소리 아닌가?
저딴 헛소리를 용납하면서 일본과 조금만 관련되면 발광하는 것도 웃기는 거
스마트가이 21-07-12 10:19
   
이러니 저러니 해도 그나마 일본이 정상적인 국가 군요...
     
우너용 21-07-12 10:37
   
중국이 저렇다고 일본이 정상은 아니죠..나라 전체가 전체주의적 나라인데..
     
라이라이라 21-07-12 13:07
   
이때다싶쥬? 안사요
     
LakeWood 21-07-12 13:19
   
ㅗ 머겅
우너용 21-07-12 10:36
   
이제 좀 이슈가 되는건가? 더 이슈되길~
하늘땅지 21-07-12 11:20
   
이건 한국사람들이 들고 일어서야 한다
냠냥냠냥 21-07-12 12:13
   
연예계가 돈 몇푼에 나라 팔아먹는 거 언제까지 봐야 하나
라이라이라 21-07-12 13:08
   
CJ = China Japan
블랙커피 21-07-12 13:21
   
개인은 어쩔 수 없었으니 이해해주자는 말처럼 어처구니 없는 논리는 없음
그건 지 사정이고, 애초에 왜 그 행위로 인한 피해를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들이 감당해야 하는거지?
이걸 그냥 두면, 쟤들은 피해 1도 안입고 우리만 피해입는 거잖아. 이게 말이 되냐고

마치 빚보증 서는 것과 마찬가지. 빚진 놈은 잠적하고 보증선 사람만 피보는... 이쯤되면 보증서주는 사람이 문제
대형기획사고 오디션이고 나발이고 처음부터 중국인 멤버 들어간 그룹은 허용하지 말고 보이콧해야  맞음

다른 한국인 멤버들 불쌍하다고 쉴드쳐주는 인간까지 예전에 봤었는데,
그건 한국사람도 매장열어서 일본제품 파니까 일제불매 하지말자는 논리와 동급임. 그냥 미친거
 
 
Total 1,88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39 [기타] 아이즈원 이채연,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 (8) 강바다 07-12 1199
1438 [기타] AKMU, 26일 컴백 확정…첫 콜라보 앨범 'NEXT EPISODE… 강바다 07-12 456
1437 [기타] K팝 물 흐리는 중국 출신 아이돌 [우빈의 조짐] (11) 강바다 07-12 2704
1436 [기타] 하준수·안가연, 결혼 발표했는데…前 연인 폭로 "… (5) 강바다 07-12 1628
1435 [기타] 아이돌? 배우? 아니 기타신동! I Martin miller , Gary Moor… 코리아 07-12 988
1434 [기타] 에스파, 브브걸·블랙핑크 제쳤다 (3) 강바다 07-11 1477
1433 [기타] 엘튼 존, 방탄소년단 신곡 언급에 화답 “옳다고 … (3) 강바다 07-11 1784
1432 [기타] 위클리, 바지 의상만 고집하는 이유 (8) 강바다 07-11 999
1431 [기타] 성 대결? 女자기혐오 담았다…구혜선 감독, 안서현… 강바다 07-11 1010
1430 [기타] 김원준, '50살' 김성주와 동갑→현주엽 보다… 강바다 07-11 761
1429 [기타] 정성하 악보없이 듣고 바로 편곡하는 라이브 방송 시골가생 07-11 870
1428 [기타] 에이티즈 산-하승진 확진, 브브걸-이달소 음성→활… (2) 강바다 07-10 1092
1427 [기타] 미국 CNBC가 분석한 한류의 글로벌 영향력 (한글자… (1) 알럽케이팝 07-10 2578
1426 [기타] BTS가 미국시장을 장악할 수 있었던 이유 (한글자막 알럽케이팝 07-10 1915
1425 [기타] 케이팝의 탄생과 역사 (유튜브 오리지널 다큐) (9) 알럽케이팝 07-10 1023
1424 [기타] 현대 K팝의 시초 서태지와 BTS 콜라보 영상 모음 (38) 알럽케이팝 07-10 1753
1423 [기타] 아이돌 향한 반중감정..."너네 나라로 돌아가" (21) 강바다 07-10 2889
1422 [기타] 걸스플래닛999 항미원조, 공산당 100주년 기념 아이… (5) 강바다 07-10 1372
1421 [기타] 송중기 "과거엔 질투 많이해…남과 비교하지 말길" (5) 강바다 07-10 1292
1420 [기타] 티아라 "숙소 생활 당시 귀신과 함께 살았다" (1) 강바다 07-10 1067
1419 [기타] 김부선, 가운뎃손가락 들고 저격 “재명 씨 기억나… (27) 강바다 07-09 1688
1418 [기타] 문성훈, 이성진 '왕따 주장'에 의미심장 등… (1) 강바다 07-09 841
1417 [기타] 노유민, 회사 몰래 NRG 상표권 신청..대놓고 공연도 … 강바다 07-09 721
1416 [기타] 트와이스, 美 빌보드 차트서 강세…롱런 인기 (3) 강바다 07-09 1268
1415 [기타] 202F - 도망가자 (원곡: 선우정아) | 부캐선발대회 | 2… 뉴스릭슨 07-09 477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