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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장문의 글에서 “신지민 언니로 모자라서 이제 친언니 한테도 당하고 살아야 되나. 내 인생 X 같다. 진심으로 진짜 쓰레기 같은 삶이네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세금 자기가 봐주겠다’고, ‘좀 줄여주겠다’고 했는데 세금 내고 나머지 돈이 안 돌아왔다. 사업 자금에 썼는지 허락도 없이 꽤 큰 돈 갖고 갔지?”라며 친언니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권민아는 친언니가 자신에 대한 탈세 의혹을 제기하려는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민아는 “친언니랑도 이제 또 싸워야 하나. 진짜 내가 무슨 죄를 지면 이렇게 살아야 하는데. 어이가 없고 화도 안 나고 내가 대체 뭘 그렇게 잘못 했습니까”라고 억울함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