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3-07-12 00:02
[기타] 사기 피해자인가, 얼굴 마담인가…임창정·현영, 닮은꼴 논란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1,395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477&aid=0000439911

가수 겸 배우 임창정에 이어 방송인 현영이 사기 사건에 연루됐다. 두 사람 모두 피해자임을 주장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이들을 단순 피해자로 보기 어렵다는 시선이 존재한다.

현영은 지난해 4월부터 "매달 이자 7%를 준다"는 말에 현혹돼 A씨에게 총 5억 원을 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현영은 5개월간 매월 이자 3500만 원씩 총 1억7500만 원을 지급받았으나, 원금 3억2500만원은 받지 못했다. 결국 현영은 A씨를 차용금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맘카페 회원들을 상대로 상품권을 이용한 폰지 사기(다단계 금융 사기 수법)를 벌이고 있었다. 회원 282명에게 464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피해액만 14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현영이 단순 피해자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자제한법 제2조 제1항에 따르면 금전대차에 관한 계약상의 최고이자율은 연 20퍼센트로 한다. 현영이 6개월간 매달 7%의 이자를 받은 것은 법정 최고이자율보다 4배 이상 높으며, 이는 연리로 84%에 달한다. 때문에 현영이 이자 소득을 별도 신고하지 않았다면 소득세법 위반 여부도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A씨는 현영을 앞세워 맘카페 회원들에게 사기 행각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현영의 화장품을 맘카페에서 판매하는 등 그와 친분을 앞세워 회원들에게 신뢰를 얻었다. 현영 역시 자신의 SNS에 A씨의 생일 파티를 열어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때문에 피해자들은 현영의 유명세를 믿었다고 호소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푸른마나 23-07-12 01:56
   
당사자들은 알고 있겠죠...
암스트롱 23-07-12 07:08
   
기사 내용만 보면 현영과 임창정은 그 정도면에서 차이가 좀 있네요.

임창정은 적극적으로 그 사람에게 투자할것을 홍보했고
그 회사 이벤트에 참여했는데

현영은 생일파티를 열어준 정도만 있는걸 보면 그냥 친분이 있다는 정도지
적극적으로 사기에 가담했다고 볼만한 건 없는듯.
 
 
Total 1,35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02 [기타] 윤종신 “채리나, 공연 중 안티 때리러 무대 밑으… (1) 강바다 07-12 1800
901 [기타] 피프티 피프티가 걷어찬 대박 행운. 두아 리파 등 … (5) 강바다 07-12 2010
900 [기타] 사타구니로 머리가…동성 성폭행 혐의 男배우 재… 강바다 07-12 1505
899 [기타] 그리 "공개연애 절대 안 할 것, 영원히 고통 받아" 강바다 07-12 712
898 [기타] 산다라박, 새 미니 ‘산다라 파크’ 발매…2NE1 이… (1) 강바다 07-12 636
897 [기타] 코미디언 이지수 사망, 향년 30세 "고인의 명복을 … 강바다 07-12 2700
896 [기타] 故최진실 母 vs 최준희, 6년 만에 또 갈등 폭발 강바다 07-12 1120
895 [기타] 사기 피해자인가, 얼굴 마담인가…임창정·현영, … (2) 강바다 07-12 1396
894 [기타] 권은비, 악플 고충 토로 "선 넘으면 싸XX 없다고..살… (3) 강바다 07-12 1600
893 [기타] 효린 "씨스타 재결합? 5년째 멤버들과 논의, 시간 … 강바다 07-12 1065
892 [기타] 오징어게임2, 민폐 촬영 논란에 “불편 끼쳐 죄송… (2) 강바다 07-12 1605
891 [기타] “혼자 많이 울고, 그 눈물에 모두 씻어냈다”...하… (2) NIMI 07-11 1800
890 [기타] XG.자칭 친한일본인 유투버. 혼네와 다테마네 (7) 예도나 07-11 1752
889 [기타] 전홍준 대표 "비겁하게 멤버들 방패삼지 말고 당당… (22) 강바다 07-11 2342
888 [기타] 기무라 타쿠야 광고 무산, 쟈니스 창업자 성착취 … 강바다 07-11 887
887 [기타] 최환희 측 "동생 최준희, 외조모 신고? 부모 역할 … (4) 강바다 07-11 1121
886 [기타] 美 빌보드 K팝 견제하나…싱글 차트서 공식 홈피 … (2) 강바다 07-11 1344
885 [기타] 한국에 BTS 있다면 일본엔 YOASOBI (9) 강바다 07-11 1278
884 [기타] 현영, 600억 규모 맘카페 사기 피해… 동조의혹? 소… (1) 강바다 07-11 795
883 [기타] 피프티 멤 위약금만 수백억 될듯. (3) Verzehren 07-11 1738
882 [기타] 피프티 피프티 측 "7월 말 수십억 정산? 사실무근" [… (8) NIMI 07-11 1972
881 [기타] 이수만, 중국서 10대 아이돌 발굴 오디션…프로듀… (10) 강바다 07-11 1929
880 [기타]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주거침입으로 신고 (16) 강바다 07-11 1783
879 [기타] 트와이스, 전 세계 걸그룹 최초 美 LA+NY 스타디움 2… 강바다 07-11 920
878 [기타] 피프티 피프티, 바비 프리미어 행사에서 뜻밖의 존… 강바다 07-11 1255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