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내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목소리는 태연"
가수 윤종신이 '이상적인 목소리'로 소녀시대 태연을 꼽았다.
27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는 '평행이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유희열은 평소 본인과 닮은꼴로 유명한 차인표와의 닮은 꼴 사진을 공개하며 "100% 일치가 나왔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통점을 지닌 뮤지션들이 대거 등장해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를 펼쳤다.
첫 번째 주인공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부지런한 뮤지션, 윤종신이었다. 윤종신은 미스틱의 음악 플랫폼 리슨을 통해 최근 발표한 신곡 ‘좋니’로 첫 무대를 꾸몄는데, 폭발적인 가창력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윤종신은 가장 최근 발표한 ‘월간 윤종신’ 6월호 ‘끝 무렵’을 소개했다. 윤종신은 "내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목소리가 태연이다”라며 “태연을 생각하고 쓴 곡이다. 파일명이 ‘태연 발라드’였다. 태연이 함께 하지 못해 그냥 내가 불렀다”고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태연을 위해 곡을 썼던 아티스트들
1. 김연우
자작곡으로 듀엣을 신청했으나 SM에서 한창 철벽 칠 시기→거절
2.신용재
자작곡으로 듀엣을 신청했으나 SM에서 한창 철벽 칠 시기→거절2
유스케 출연 당시 혼자 부르면서 공개 (1일이라는 듀엣)
3.정키
태연을 위한 노래 진짜 존좋개좋
4. 넬
태연이 콘서트에서 기억을 걷는시간 부르는 것을 넬이 허용
나중에 영상보고 기걷시 음원을 태연앨범에 수록하는 것도 허용
따로 태연을 위해 곡을 써서 선물함
태연 정규1집-Time Lapse
애초에 가창자를 태연이라고 고정해두고 쓴 곡이라고 함
그리고 오늘 신곡으로 발표되는 곡
6. 윤종신
같이 뜬 윤종신 트위터
작성일 : 17-06-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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