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작곡도 많이, 했죠. 가사가 여성심정으로 쓴거고요
박진영만 해도 한국에서 생각지도 못한 성인식을 시작으로
남자없이 잘 살아, 베드걸굿걸, hush 등 여성입장 대변해 쓴 곡들이죠
특히, 성적으로 강조하는 경우가 노래에 많죠
그리고, 둘 다 여성들의 불만을 가사에 잘 녹아내요
박진영은 본인 회사의 걸그룹춤 상당수를
본인이 만든거죠
유영진이 작곡, 편곡(다른 외국 작곡가들과 같이 합작)
작사한 got the beat의 step back의 성공도 거기에 있다보죠
가사가 엄청 세고 반항적이죠. 유영진 스타일로 확
써제낀 게 확, 통한 경우겠죠. 여성 입장을 대변한건 아니지만
아바타주제로 이어간 노래인 savage도 유영진이
작곡, 편곡(외국 작곡가와 합작), 작사했고 가사가 엄청, 파격적이죠
짓밟아줄게 이런 가사를 아무렇지 않게, 쓰는 작곡가는
유영진말곤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싱어송라이터인
서태지말곤 딱히, 더 없는 것 같아요. step back이나
savage나 멜로디부터 엄청 강하죠. 역시, 유영진이다
가사가 전체적으로 되게, 반항적이고 세고 영어 가사가
많이, 들어가면 유영진곡이라 보면 거의, 맞더군요. 유난히
유영진곡은 영어가 많이 들어가죠. 뭔가 짜임새있는 영어가사라기보단
가사수 맞추기 위해 억지로 끼워맞춘듯한 영어단어 반복이 많죠
오래 전엔 이런 반항적인 주제를 hot, 신화 곡에서 학교폭력으로
썼죠. 보이그룹 분장이나 행동은 양아치같이 보여 역설적이긴 했지만요
그 노래 듣고 걔네들이 반성하기 보다 더 따라부르며 즐겼을 것 같단
생각도 드네요. 분장을 꼭 그렇게 해야했는지 지금 다시 생각하면
아쉬워요. 피해자 입장으로 노래한 느낌이 덜 전달되서요
알앤비 가수 이미지였었는데요. 노래 잘하고 sm 가수들
대부분 다 유영진 보컬에 영향을 받았는데요. 언제부터
저런 반항적이고 불만많은 작곡가로 굳어졌네요. 다시 쓰면
step back 리액션 영상들을 봤는데요. 태연보다 보아 찬양이 많더군요
두명분을 한다. 그런 댓글들도 꽤, 보였죠. 생각해보면
이런 여성입장 대변해 곡을 자주, 쓰는 가수가 yg에도 있군요. 테디죠
유영진, 박진영, 테디 다 가수출신이네요. 셋 다 노래들이
거침이 없고 세고 테디보단 저 둘이 특히, 반항적이에요
한국에서 직접, 이야기하고픈 불만들을 파격적인 가사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대리만족하며
노래로 푸는 이들도 많으니까 got the beat의 step back이
한국에서 인기인거죠. 흔하지 않거든요. 그렇게
반항적인 노래는 래퍼의 랩말곤 거의, 들을 수가 없죠
그래서, 유영진곡의 경우 랩이 들어가 있거나
랩같이 읊조리듯 걸그룹, 보이그룹이 부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노래만 부르기엔 제대로 전달하기에 부족하다 봐서겠죠
자신의 의도인 확 보다 강하게 꽂혀 뇌리에 인식되야 하는데 약하니까요
조금이라도 한국에 변화를 일으키고싶은데 약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