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를 통수돌이라 칭하며 조목조목 까내리며 비웃는 사람들.
문제의 해결보단, 극단적 결과로 모두가 불행해지길 원하는 사람들.
모든것을 아는것처럼 속단하고 진실이라 떠벌리는 사람들.
스스로의 불행을 보상받기 위해 타인을 짓밟는 사람들.
착가하지마!
니들은 진실을 말하고 있는게 아냐.
니들은 누군가의 인생을 죽이고 있는거야.
니들은 다수의 가면뒤에 숨어 살인을 하고 있을뿐야.
어차피 기다리면 결과가 나오고, 결과를 믿으면 그만인 것을.
결과가 나오기 이전에 결과를 만들어 누군가를 함께 죽이자 선동하는 살인자들.
▲<원문>
정말 우린 누군가를 죽이고 있는가?
우리가 하는 비판이나 비난들은 잘못된 것인가?
그런 영화가 있었던거 같다..
여주인공,, 보통 여고생이 반, 학교 전체에게 오해를 받고 따돌림 왕따를 당하자 죽음을 맞는 패턴..
또는 숨기고픈 진실이 알려지면서 괴롭힘 당하다 죽는 공포 복수 영화 같은..
대중의 손가락질이 죽음을 부른 예시..
니쥬가 지적 하는것은 그런것들일까?
예전에 모든 잡음들은 한방에 정리하는 마법같은 단어가 존재했었다.
'일반화' '일반화의 오류'..
일본을 비난하지마라..일본에도 착한 사람이 있다..
중국을 비난하지마라.. 중국에도 좋은 사람이 있다.
일반화 하지 마라..,,,~ 뭐하지마라..~뭐안된다..
내가 참 싫어하는 말이다..
잘못된것을 지적하려면 일본은 거론하지 말고 마츠다..야마구치..미즈노.. 각각 지적하며 해야 하는것일까
그런데 여기 모순이 존재한다..
대중들에게 일반화하지 마라고 가르치는 글들 또한 대중들을 일반화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는것이다.
모순이지 않는가?
일반화는 쓰일때 안쓰일때 구분못하고 마구 붙여쓰는 개소리라고 생각했었다.
우린 결과를 기다며 침묵해야 하는것인가?
그렇다면 결과란것이 재판이 모든 옳고 그름을 가를수 있는가 의문이 든다
우린 수도없이 봐왔다..
재판이 항상 정의롭지 않다는것을..
가해자와 피해자가 언제나 바뀔수 있다는것도...
그리고 재판은 법률적인.. 제도적인 판단을 내리는것이고..
도덕적인 윤리적인 구분을 하는것은 아니다..
우린 법률적인 판단을 기다리는것이 아니다..
우리가 법률적인 기준으로 그들을 비난했던가?
그럼 재판이 끝나고나면 피프티를 비난해도 되는것인가?
그런뒤에는 사람이 죽어도 괜찮은 것인가?
모든것이 모순이다.
아니면 대중은 아무것도 하지말고 결과만 기다리고 그것만 지켜보며 결과만 받아들이고 있어야되는것인가
법률만능주의인가..
대중의 우민화인가..
이건 단순히 사람들 비난과 비판을 입막을 하자는 이야기 밖에 되지않는다.
너희들의 행동은 잘못되었으니 그냥 닥치고 따르기만 하라는 말인가?
사회는 민중의 감시와 비난 비판으로 정화된다..
우리의 독립도 민중의 굴기로 이루어낸거이고..
모든것은 소수가 결정하고 소수의 결과를 따르기만 하면된다는 발상은 아주 위험하다..
그 결과가 항상 옳지만은 않았다는건 학습으로 깨달았을터..
저 원문은 정의로운척하면서 정의롭지 않고..
바른척 하면서 바르지 않는 문장이며..
깨어잇는듯 하지만 잠들어 있고..
깨끗한듯 하지만 병들어 있다.
갑자기 변호인이란 영화의 한장면이 떠오른다..
'니는 니가 애국자 같나?
천만에..니는 애국자가 아니고.죄없고 선량한 국가를 병들게 하는 버러지고 군사정권의 하수인일뿐이야..
진실을 애기해라 그게 진짜 애국이야....'
왜 이장면이 떠오르는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이 부분이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