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느와르 - '업 더 스케이 : 비(Up the sky : 飛)' (발매일 4월 27일)
느와르의 네 번째 미니앨범 '업 더 스카이 : 비'에는 타이틀곡 '루시퍼'(Lucifer)를 비롯해 총 5곡이 담겼다. 갈구하는 대상을 위해 감수해야 하는 것들, 그 속의 고뇌와 좌절, 희망, 인간의 욕망에 관한 이야기를 느와르만의 방식으로 풀었다. 타이틀곡 '루시퍼'는 하드 트랩 스타일의 곡이다. 열망하고 갈망하는 어떤 것을 향해 맹목적으로 뛰어들겠다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김지하 - 임팩트는 없지만, 무난한 구성의 앨범. 김한길 - 치명적인 남성미. 오지원 - 트렌드에 반발짝 늦은 듯한 하드트랩.
◆ 노르웨이 숲 - '노르웨이 숲 감성집[Apr.] (발매일 4월 27일)
노르웨이 숲의 새 싱글 '노르웨이 숲 감성집'에는 더블 타이틀곡인 '봄을 노래하고 있어'와 '마음에 닿기를'을 비롯해 총 4곡이 담겼다.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과 앨범 프로듀싱은 노르웨이 숲이 맡았고, 보컬로는 후아유가 참여했다.
김지하 - 노르웨이 숲 특유의 감성과 봄에 어울리는 보컬이 인상적. 김한길 - 계절과 어울리는 따스한 감성. 오지원 - 화음이 순수하고 깨끗한 느낌을 줌.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노래.
◆ 오마이걸 - '논스톱(NONSTOP)' (발매일 4월 27일)
오마이걸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논스톱'에는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Nonstop)를 포함해 총 5곡이 담겼다. 놀이판에 있는 다양한 장소들을 거쳐가며 '논스톱 존'을 가장 먼저 통과하는 사람이 이기는 감정 코칭 보드게임 '논스톱'에서 착안해 앨범을 꾸렸다.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는 베이스와 신스 사운드가 섞인 업템포 댄스곡이다. 친구에게 설레 버린 복잡 미묘한 감정을 보드게임 속 무인도에 빠져버린 상황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김지하 - 점점 익어가는 목소리와 곡 소화력, 전곡이 다른 매력을 가진 앨범. 김한길 - 귓가에 맴도는 강한 중독성. 오지원 - 소녀와 성숙의 한가운데.
◆ 임팩트 - '엘.엘(L.L)' (발매일 4월 28일)
임팩트의 새 미니앨범 '엘.엘'에는 타이틀곡 '거짓말이야'를 포함해 총 6곡이 담겼다. 전곡이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구성된 앨범이다. 타이틀곡 '거짓말이야'는 멤버 웅재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트로피컬 하우스와 딥 하우스 장르를 섞어 구성에 다양성을 줬다. 사랑을 하며 약속했던 말들이 거짓이라면, 이별도 거짓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곡이다.
김지하 - 긴 공백을 깨는 앨범이니만큼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려 노력한 듯. 김한길 - 음악적 성장이 엿보인다. 오지원 - 기대 없이 듣고는 생각보다 곡이 좋아 놀람. 게다가 자작곡이라고 해서 다시 들여다 봄. 그렇다고 기대를 갖고 듣진 마시길.
◆ 공원소녀 - '더 키즈(the Keys)' (발매일 4월 28일)
공원소녀의 네 번째 미니앨범 '더 키즈'에는 타이틀곡 '바주카!'(BAZOOKA!)를 비롯해 총 4곡이 담겼다. 지난 앨범을 통해 완결 지은 '밤의 공원' 시리즈와는 또 다른 스토리가 시작되기 전 시퀄(Sequel) 개념의 앨범으로 앨범명인 '더 키즈'는 세계와 세계를 이어주는 미지의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를 의미한다. 타이틀곡 '바주카!'는 공원소녀 특유의 업템포 일렉트로팝 장르에서 새 스타일로의 확장을 알리는 곡이다. 마음 속에 담고있던 고민과 감정을 깨부수고,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지하 - 수록곡들도 공들인 느낌. 새 스토리도 기대. 김한길 - 유니크한 멜로디가 인상적. 오지원 - 확실한 진화, 성장.
◆ NCT 드림 - '리로드(Reload)' (발매일 4월 29일)
NCT 드림의 새 앨범 '리로드'에는 타이틀곡 '라이딩'(Ridin')을 포함해 총 5곡이 담겼다. NCT 드림이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새로운 스테이지를 향해 도약하고자 하는 열정과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라이딩'은 어반 트랩 장르의 묵직한 베이스 라인과 강렬한 비트가 인상적인 곡으로 NCT 드림의 열정과 포부를 가사에 담았다.
김지하 - 두 얼굴의 드림. 전과는 다른 느낌이 인상적. 김한길 - 퍼포먼스가 기대되는 에너지. 오지원 - 드림도 컸다 이건가. 소년의 청량함이 사라진 자리에 강렬함이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