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년에 1컴백 정도 기대하고 있어요. 어느분은 그러시더라고요. 1년에 앨범 하나정도 내는 아이유보고 앨범 자주내서 후배 앞길 막는다고ㄷㄷ

저는 반대로 아이유같은 가수가 계속 건재하고 아이유가 배우로 성공하고 롱런할 수록 후배 앞길 열어주는거라 생각하는데...
여건이 좋은 인기가수는 공들여 1년에 앨범(비정규포함) 하나 정도 꾸준히 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앨범 하나 내고 투어 돌다보면 1년 가버리니까 그 이상은 살짝 무리같아 보이기도 하고요.

블핑 뮤비만봐도 대충대충 만들지않고 진짜 퀄리티 끝장나게 뽑음.
그래도 1년 1컴백은 좀 심했음. 1컴백 + 싱글2곡 정도 내도되는데

멤버부터도 고심 엄청 하고 뽑은 티가 나잖아유 ㅇㅅㅇ 어느 것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한 티가 많이 났쥬 ㅇㅅㅇ

1년 1컴백의 장점은 고품질이겠지만, 단점은 팬의 이탈과 균열이 일어날 수 있음
벌써 해외팬(특히 동남아)은 YG가 블랙핑크 혹사시키고 앞길막는다는 식으로 소문 퍼뜨리던데
예전에 유튜브 영상으로까지 만들어져서 나돌아다니는거 본적 있음

그리고 점점 서양팬 중심으로 곡이 가는 듯한 느낌도 받고. 본진을 소홀히 하면 뿌리가 썩어
나무가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을 좀 알았으면 좋겠음. '마지막처럼' 같은 노래가 더 나와야함

1년에 1컴백이면 그 컴백때 국내활동이라도 많이 해야하는데 작년에 블핑은 음방 3일 돈게 국내활동 다라죠;;;

1년 1컴백이 안좋은 이유는
걸그룹 아무리 날고 기어도 데뷔8년차 이상되면... 인기도 떨어지고 자연스레 해체로 감...
우리 걸그룹은 평생갈거에요... 그건 팬들꿈일뿐이고 ㅋㅋ
오랜세월? 활동을 했는데 남는 노래는 몇곡 없다는게 더문제...
퀄리티니 뭐니 하지만 가수가 부를 노래가 없다는건 노답이라는거지요
YG걸그룹 특징이 또하나 있죠... 프로듀서 테디... 곡아님 컴백도 못한다는거...
결국엔 2NE1나 블랙핑크나 같은 걸그룹이자.. 운명도 같을것으로 보임...
YG는 걸그룹이 나이들면 팽시키고... 새로운 걸그룹 만들면 그만.... 어차피 중요한건 테디곡일뿐

1년에 한번은 진짜 너무심함 ㅋㅋ 아니 전반기 후반기 한번씩은 해야지..

와이지나 양현석이 한 거 보면 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