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키워드에 대해 지수는 “가족 중 막내여서 항상 행복했다. 막내가 최고고 막내는 다 용서가 된다. 부족한 게 없었다.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도 없다”며 막내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반면 블랙핑크에서 맏언니가 됐을 땐 충격을 받았다며 “너무 막내로 자라서 처음엔 믿고 싶지 않았다. 불편한 느낌이었다. 그런데 외국에서 온 친구들도 많고 편안하게 대하다 보니 제가 막 언니 같은 느낌은 아니더라. 어떨 땐 제가 막내 같은 느낌도 들어서 지금은 되게 좋다”고 전했다.
한편 지수는 지난달 31일 첫 솔로 앨범 ‘ME’를 발표, 각종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