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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신문 코리에레 델라 세라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노엘 갤러거(55)가 밴드 오아시스의 미공개 곡에 대해 언급했다.
노엘 갤러거는 미공개 곡에 대해 "카세트 플레이어에서 테이프를 찾았다. 분실된 줄 알았는데 잘못 표기되어 있었다. 그 노래는 어쿠스틱 버전, 조금 다른 버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노엘 갤러거는 오아시스의 곡 중 'Live Forever(리브 포에버)'에 대한 비하인드를 풀어놓았다. 그는 "(노래를 만들 때)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나는 화요일 오후 맨체스터의 한 아파트에 있었다. 나는 그 노래를 리허설에 가져갔다"면서 동료 가수 본헤드는 직접 노래를 쓴 것을 믿지 않았다고 전했다. 리암 갤러거는 'Live Forever(리브 포에버)'가 고전이 될 줄 알았다면서 자신감을 보였다.
오아시스는 지난 2009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그들의 마지막 콘서트에서 노엘과 리암 형제가 다툼을 벌인 뒤 해체했다. 지금까지 그들은 오아시스 재결합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해왔다.
앞서 노엘 갤러거는 리알 갤러거(50)와의 수년간의 불화를 뒤로하고 다시 한번 함께에 무대에 오를 수도 있다고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노엘 갤러거는 당장 재결합은 하지 않지만 지금의 오아시스를 만든 것은 팬들이라면서 감사함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