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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에게 투자금을 빌려줬다는 채권자 A씨는 1일 고인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찾아왔다. A씨는 이곳에서 유족들과 대화를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소동이 벌어질 뻔했으나 유족이 나와 대화를 진행했고 자리가 정리됐다.
A씨는 ‘스포츠서울’과 단독 인터뷰에서 “고인이 채권 금액을 변제한다고 한 지 벌써 2년이 지났다 일부는 변제를 했지만 남은 금액을 받지 못했다”라며 “이렇게 가버리셔서 누구한테 남은 금액을 받아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A씨가 공개한 문자메시지에 따르면 서세원은 A씨에게 “생활고 때문에 힘들어 변제가 늦어지고 있어 죄송하다. 꼭 변제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