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109&aid=0004847645
페이지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상의를 입지 않은 사진을 공유하고 자신의 몸과의 과거 투쟁에 대해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유방절제술을 받은 흔적이 선명하다.
그는 "디스포리아(Dysphoria, 성별 불쾌감) 여름에 특히 심했다...지금은 햇빛을 쬐니 기분이 너무 좋다.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내 몸에서 느끼는 기쁨을. 난 성 정체성 확인 서비스가 내게 해 준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고 내 여정을 곧 더 많이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엘리엇 페이지는 오는 6월 회고록 '페이지보이'를 출간한다. 그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트랜스젠더들의 이야기를 지지하기 위해 책 투어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