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02-15 00:21
[미국] "어린 女만 골라 만나는 디카프리오 역겹다" 동종업계 맹비난
|
|
조회 : 1,741
|
이미지 원본보기▲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출처|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스틸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가 19세 모델 에덴 폴라니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동종 업계 사람들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최근 디카프리오는 가수 에보니 라일리의 신보 발매 파티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19세 폴라니와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디카프리오 측근은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사진에 둘이 같이 있는 것처럼 나왔지만, 주변에는 많은 사람이 함께 있었다"고 전했다.열애 부인에도 디카프리오를 향한 비난 여론은 계속됐다. 특히 동종 업계 사람들마저 목소리를 높이며 그의 여성 편력을 지적하고 있다.코미디언 겸 배우 캐서린 라이언은 디카프리오가 어린 여성만 골라 만나는 것을 두고 자신의 트위터에 "범죄는 아니지만 소름 끼치는 패턴"이라고 일갈했다.라이언은 케임브릿지 퀸즈 칼리지 연구원인 샬롯 프리드먼 변호사의 글을 공유하기도 했다. 샬롯 프리드먼은 영국 매체 뉴스위크 기고문에서 "디카프리오 측이 폴라니와 연인 관계가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남자들이 10대와 자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인정하는 것이 매우 걱정스럽다. 명백히 역겨운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은 '질투한다'는 낙인 때문에 비판을 자제하게 됐다"고 적었다.스웨덴 출신 모델 울리카 존슨은 "대다수 사람들은 디카프리오가 자신보다 나이가 많이 어린 여성들을 만나고 다니는 것에 대해 불쾌하고 역겹다고 생각한다"면서 "할리우드 스타의 화려함을 거부하기 쉽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어린 여성이 아버지뻘 나이의 남성과 열애한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꼬집었다.디카프리오는 그간 25살 이하의 금발 모델들과 꾸준히 교제해온 것으로 이름이 높다. 지난해 9월에는 27살인 톱모델 지지 하디드와 열애설에 휩싸이며 '25살의 법칙'이 깨져 되려 화제가 됐다. 1995년생인 지지 하디드는 2020년 딸을 출산한 싱글맘이기도 하다.같은해 12월에는 25살 연하인 23세 여배우 빅토리아 라마스와 핑크빛 염문설에 휩싸였다. 당시 두 사람은 한 스트리트 클럽에서 나와 함께 차타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과 요트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모습 등이 목격됐다.이와 관련해 빅토리아의 부친이자 배우인 로렌조 라마스는 "딸이 디카프리오에게 반했다. 매우 좋아하고 있다"며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두 사람이 지난달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들이 연인 관계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8월에는 4년간 연애를 이어오던 카밀라 모로네와 결별했다. 공교롭게도 결별 시점이 모로네가 25살 생일을 막 넘긴 후라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
<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