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3-02-14 14:46
[미국] '아바타2'서 통편집된 배우 조엘 무어..."오히려 좋아"
 글쓴이 : MR100
조회 : 1,232  


영화 '아바타: 물의 길'에 통편집된 러브라인이 뒤늦게 밝혀졌다.

11일(현지 시간) 미국 영화매체 커밍순에 따르면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 2')에서 활약한 배우 조엘 무어가 해당 영화에서 러브라인이 편집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조엘 무어는 '아바타' 시리즈에서 AVTR 프로그램을 이끄는 닥터 노먼 스펠먼 역을 맡았다. 한때 나비족을 괴롭히는 RDA에 속해있었으나 탈퇴 후 판도라 행성의 나비족에 합류해 그들의 관습을 연구하는 일을 한다. 나비족 중 일부는 RDA와 함께 일하고 있으나 노먼 스펠먼은 나비족과 함께 살고 있는 몇 안 되는 인간 중 한 명으로서 '아바타' 내에서 적은 비중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원래 스펠멘은 트루디 차콘(미셸 로드리게스 분)과의 러브라인 아래 비중 있는 캐릭터로 영화를 이끌 예정이었다. 그러나 트루디 차콘이 사망하면서 무산됐다.

이에 대해 조엘 무어는 "내 분량이 잘려서 오히려 기뻤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나는 25~26세에 첫 장편을 감독했다. 전체 영화 흐름을 위해 내 분량이 편집되는 것에 대해 화내지 않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물론 캐릭터가 잘 평가되길 바라지만 먼저 스토리에 접근해야 한다. 전체적인 시야에서 관객이 이 영화를 다 보고 만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미셸 로드리게스와의 호흡에 대해 "우리는 함께 작업하는 매 순간에서 좋은 친구가 됐다. 뉴질랜드에서 함께 놀았던 것부터 현장 작업까지 우리의 모든 순간은 너무 훌륭하고 소중했지만 영화에는 필요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바타' 이야기의 진정한 초점에 대해 조엘 무어는 "나비족과 인간의 관계에 초점을 두고 있다. 우리가 나비족의 사회, 문화에 동화되고 나비족이 가지고 있던 행동에 적응하고 살아남는 법을 배워서 그들을 공격하려는 나쁜 사람들을 물리치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바타 2'는 지난해 12월 개봉 이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해당 영화의 후속작은 시즌 5까지 계획 중이며 2028년 개봉 예정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11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8 [미국] '총기 사망사고' 알렉 볼드윈, 5년→18개월 … MR100 02-22 1679
87 [미국] ‘아바타2’ 결국 ‘타이타닉’ 깼다‥글로벌 흥… MR100 02-20 631
86 [미국] 브래드 피트, 새출발 임박했나..여친 이네스 전남… MR100 02-19 940
85 [미국] 디카프리오, '25세 금발미녀만 사귄다' 이미… (4) MR100 02-17 1529
84 [미국] 피지컬 100 압도적이네요ㄷ ㄷ ㄷ (8) 파란혜성 02-15 3306
83 [미국] "어린 女만 골라 만나는 디카프리오 역겹다" 동종… (8) MR100 02-15 1733
82 [미국] '아바타2'서 통편집된 배우 조엘 무어..."오… MR100 02-14 1233
81 [미국] 리한나 임신중 슈퍼볼 공연 (1) 이멜다 02-14 927
80 [미국] 세계 현대 아이돌의 시작, 대중화한 뉴키즈온더블… (5) 시리어스 02-12 677
79 [미국] "디카프리오와 19세 모델 열애, 불쾌하고 역겨워"..… (16) MR100 02-12 1728
78 [미국] 마돈나 “여자 나이·얼굴 혐오, 당연시 된 세상…… (2) MR100 02-08 1109
77 [미국] ‘75세’ 아놀드 슈왈제네거, 1년만 또 교통사고‥… (1) MR100 02-07 1797
76 [미국] 비욘세, 그래미 4관왕 (5) 이멜다 02-06 1079
75 [미국] “64살 마돈나 성형에 충격” 팬들, 얼굴에 무슨 짓… MR100 02-06 1070
74 [미국] 한국계 헐리우드 배우 신작 (2) 이멜다 02-06 2885
73 [미국] ‘앤트맨3’ 15일 개봉…마블 재비상 이끌까 (1) MR100 02-03 502
72 [미국] 브리트니 스피어스, '실종' 걱정해준 동료 … MR100 02-03 670
71 [미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 ‘깜짝지명’ 앤드리아… (1) MR100 02-02 1065
70 [미국] 59살 브래드 피트♥30살 주얼리 부사장, 만남서 열… MR100 02-02 736
69 [미국] 미국 스포티파이 아티스트차트 (3) 주자유 01-31 700
68 [미국] 30살 셀레나 고메즈, 안타까운 근황 MR100 01-31 1866
67 [미국] 얼마 전에 '스타트렉' 나왔는데…애니 워싱… (1) MR100 01-30 575
66 [미국] 칸예 웨스트, 파파라치 폰 집어던져 입건.."내게도 … MR100 01-29 570
65 [미국] 넷플릭스 "계정공유 유료화한다...1분기 후반 확대" MR100 01-27 563
64 [미국] 백남준 다큐멘터리, 美 선댄스영화제 경쟁 부문 진… MR100 01-27 498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