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님 글에 대부분 동의하지만 나코만은 기존 한국 아이돌이 갖지못한 유니크한 매력을 갖고있다 생각함 갠적으로 나코는 데뷔멤버가 됫음 하네요

기존한국 아이돌이 갖지 못한 유니크한 140대 키를 가지고 있죠.

일뽕, 국뽕 같은 비속어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 명사가 아니라 사물 명사에 가까운 의도이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흥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예요.

알고보면 방송연예 커뮤니티 유저들은 다들 취미일뿐인데
저런 용어까지 사용해가며 서로 죽이네 사네 하면서 목숨을 걸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에 괜히 힘쓸 필요 없는 거죠.
좋은 단어로 좋게 이야기 하는 것이 양쪽 모두에게 좋은 일입니다.


갑자기 왜 이러냐면....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humor04&wr_id=8719

저는 뭘 좋아하든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해서 일뽕이니 뭐니
이전엔 별로 신경쓰지 않았는데 아니 오히려 그걸 왜 욕하나 했는데
이 사람들 정도가 심하더군요
뭘 좋아하던 개인의 자유이지만 정도가 지나치면 그건 방종이 되죠

일본연습생 뽑는다고 일뽕이라고 말하는 기준자체는 틀렸음.
투표라는것도 결국 팬심이 반영되는건데 그 팬심이 향한쪽이 일본애일수도 있는거죠.
그 대상이 한국아이가 아니라 일본아이라고 일뽕이라는건 지나친 해석이라 봄.

투표라는건 결국 참가안한쪽이 지는겁니다.
그 일뽕을 투표로 눌렀으면 끝나는 게임이죠.

일본애들 투표한사람 탓할필요가 없는거죠.

전문 심사위원 평가로 실력기준 선발방식을 채택안한 기획자인 안준영이를 욕하면 모를까.
그 안준영 꼬라지가 보기 싫다고 투표참여에 포기한 쪽도 결과에 책임이 있는거임.

이번 프듀 미우라는 일본인 멤버 때문에 생전 처음??ㅋㅋㅋ 아이돌? 연습생? 머 그런거에 관심 가져봄.
오랜전에 빅뱅이나 2ne1 데뷔 당시에는 아이돌이라고 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당시 음악들은 참 즐겨 들었던거 같음.

음악을 워낙 락빠? 락매니아라 락음악 외에 아이돌 음악은 전혀 듣지도 솔직히 별루 좋게 생각하지도 않음.
하지만 락 음악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이런저런 안좋은 얘기해도 전혀 기분 상하지도 않고 비방도 않음.

왜??? 음악은 다향한 장르가 있고, 다양한 음악 취향이 있기 때문에 취향 존중? 그러가 보다 하고 절대 존중~

일뽕? 매국노? 아이돌 매니아라고 해야 하나ㅋㅋ 하튼 재밌는 팬덤~ 초딩 같은 그런 취급하고 싶지는 않지만 미성숙한??ㅎㅎ  이해불가~ㅋ

아이돌 뽑으랬더니 일본여친 뽑고 있는 프로듀스갤러리 일뽕무리들

자기가 좋아하는 연습생 뽑는 프로그램 아닌가요??
그게 비주얼이든 춤이든 가창력이든 누군가 말하는 정의할수 없는 매력이든
전 신경 안써요
타연습생 비방하고 헐뜯는 짓만 하지 않는다면
누가 되든 신경 안씁니다

좋아하는 건, 일본 AKB48에 돌아가서도 충분히 좋아할 수 있는 겁니다.
AKB48에서는 국내 걸그룹들보다 음반 더 자주 내고, 활동도 더 많이 합니다.
근데 왜 굳이 걸그룹 망하게 픽까지 하느냔 말입니다.
좋아하는 거 누가 뭐래요?

내가 akb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그 망상을 버리세요
이상한 선입견에 스스로 사로잡혀 있나봐요

말 그대로 투표로 뽑히는 거고
누가 되도 상관없다는 글을 이상하게 매도하시네 ㅋㅋ

일뽕과 오타쿠 그리고 여자들이 이 대단한 기획을 망쳤다고 한탄해봤자 그건 근본적인 원인이 아니지요
가까운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이질적이고 정서가 맞지 않아 일본 문화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죠
프듀사싶팔은 처음부터 대다수 한국인 정서에 맞지 않는 그들만의 기획이었기에 한국에서는 안 통하는 겁니다
한국에서 프듀사싶팔이 망한게 얼마나 아쉽고 미련이 남았으면
이제는 한국인에게 남은 표를 몰아달라고 하는 꼴이 죽은거에 인공호흡하는거 같아 처절하더군요

케이팝이 하고싶으면 많은 외국인 멤버들처럼 한국기획사에서 배우고 경쟁해서 정상적으로 데뷔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형편없는것들 데려다 꽂아넣기 작태를 보고있자면 정유라가 뒷배경으로 그 대학에 그따위로 들어간 거랑 비슷하지요 그런걸 보고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며 적폐청산에 나선 거지요
그런데도 예능에서 버젓이 저런것을 하고 있으니 대다수 사람들의 공감은커녕 무관심을 넘어선 혐오감만 늘지요

프듀가 좋아서 그런게 아니죠 ...
한연습생들이 아까운 겁니다 이 친구들 한테는 이게 기회죠
본래 소속사에서 데뷔한다고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고 꼭 데뷔한다는 보장도 없죠
그럴 바엔 프듀에서 데뷔하는게 낫죠

그리고 탈주픽이니 어쩌니 하는데 일본연습생한테 표 몰아줘도 어차피 한연습생 4명은 무조건 들어갑니다 ... 그럼 데뷔조 퀄리티야 안봐도 뻔한거고 ... 그렇게 되는 걸 볼 수가 없는 겁니다
그럼 데뷔해서 조금이라도 성공할 수 있도록 실력있고 재능있는 한연습생이 많이 데뷔하게
밀어주는게 맞는 거구요

저는 혐오감을 가진 사람도 일종의 팬심으로 보는 편입니다.
관심이 아예 없는데 혐오감 자체가 생길순 없으니까요. 일본아이들 선택하는 분들도 모두다 존중합니다.

우리주변엔 암만봐도 이상한데 지만 좋아해서 결혼하는 친구들이 너무나 많으니까요.
그 혐오심을 민주나 채원에게 몰아주세요.

아 물론 방송 보시는분들에 한해서입니다.

추천 기능은 없어서 아쉽군요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