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연참 사연임
한 살 연하 여친과 연애중인 27살 고민남
그리고 며칠 뒤
그렇게 모임 당일이 되었고
예정에 없던 친구의 여친이 옴
그러자 테이블 밑에서 톡으로 화를 엄청 냄
근데 심지어 친구의 여친이 발작 버튼을 눌러버림
그렇게 화가 난 여친은 술자리 분위기를 박살 내버렸고 그대로 모임은 끝나버림
그 후 며칠 뒤 여친과 고민남은 4:4 1박2일 여행을 갔고 바베큐파티를 즐기던 중
친구 맞음..? 챙겨주는 척 예민한 단점 다 불어버림;
그런데 새벽에 갑자기 여친이 사라짐
새벽에 혼자 집에 가서 SNS에 컨셉질 하고 있었음ㅋㅋ
ㄹㅇ 역대급 공주병 사연이네.. 이 정도 공주병은 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