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위약금정도 손해볼테고 원래 예능이나 TV프로 출연하던 애도 아니라
큰타격없이 한두해 쉬다가 영화로 복귀할거
뭐 앞으로 벌수 있었을 광고수익 박살난거로 손해가 크기야 하겠지만
그동안 벌어놓은게 워낙 많고 몇백억 건물주이기도 하고
그냥 영화배우로 죽을때까지 예술혼이나 불태울란다~하면 솔까 아무 타격안됨.
너무 심한거 아니냐는 얘기같은데 왜 흥분하시는지.
님은 프로포폴 안맞아 보셨나요?
수면내시경하면 최근엔 잘 안쓰는데 몇년전만해도 100퍼 저거 썻어요.
수면내시경하고 상쾌하게 나오면 저거 쓴거고 수면내시경하고 반나절 어지러우면 정상적인 수면제 쓴건데 정상적인 수면제로 내시경하고 운전하면 음주운전보다 무서운겁니다.
웃긴게 그건 통제 안하데...
대형병원에선 수면내시경하면 반드시 보호자가 얼굴을 보여야 해줍니다.
절대 운전 못하게 하구요.
그래서 일반 건강검진할때 사고날까 무서워 그냥 프로포폴 쓰는 곳 아직 많습니다.
프로포폴 해서 훅간 연예인 없는거 같은데 누가 있나요? 그리고 마약 3kg 들고 들어오는 사람을 감방에 쳐넣어야지 어떻게 정치인이나 정치인 가족보다 연예인을 더 엄중한 잣대를 들이미는지 법이 고무줄도 아니고 사람이나 지위에 따라서 늘었나 줄었다 아예 얼굴도 못알아보는 일도 있고 버닝썬은 왜 흐지부지 끝나가는데 생각할수록 짜증나네 하정우가 잘했다는게 아니고 잘못을 했으면 다 벌을 받아야지 누군 빠져나가고 누군 더 부풀려지고
프로포폴을 맞으면 뇌 기능이 억제된다. 프로포폴이 뇌에서 ‘잠을 자라’는 신호를 주는 물질인 감마아미노뷰티르산(GABA) 수치를 높이기 때문이다. 이때 뇌의 도파민 조절 기능도 마비돼 도파민이 뿜어져 나온다. 도파민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물질로 중독의 원인이다. 이때 나오는 도파민 양은 향정신성 의약품인 미다졸람을 맞았을 때보다 많다는 보고가 있다.
프로포폴은 몸 안에서 빨리 사라지기 때문에 분비되는 도파민 양이 많다고 해서 마약처럼 중독되지는 않는다.
문제는 이 도취감을 느끼려고 마취되지 않을 정도로 양을 줄여 맞는 것이다. 이렇게 오랫동안 프로포폴을 쓰다 보면 결국 중독되고 만다. 프로포폴 중독자에 대한 연구는 1992년 미국 마취과학지에 최초로 실렸다. 이후 학계에 보고되는 남용사례는 꾸준히 늘어났다
프로포폴에 중독된 사람들은 처음엔 조금씩 맞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양을 점차 늘여나가고, 나중에는 끊고 싶어도 강력한 충동과 갈망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약물에 의존하는 사람들의 특징인 ‘강박, 갈망(compulsion, craving)’의 전형이다
그런데 왜 프로포폴을 남용하다 사망에까지 이르는 것일까. 프로포폴이 ‘무호흡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11년부터 프로포폴을 마약류로 지정해 관리하기 시작했다. 프로포폴이 의존성을 일으켜 남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다. 건강한 사람에게 프로포폴을 마취 용량 이하로 투여했을 때 의존성을 보인다는 임상시험 결과도 이를 뒷받침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