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정현
89년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슬픈바다"로 데뷔와 동시에 가요계를 씹어먹던 조정현
90년 전후로 발드라계 엄청난 가수들이 등장하는데 바로 변진섭, 신승훈, 윤상 그리고 이승철(89년 솔로 데뷔)
이중에서 조정현은 노래를 너무 편한게 불러서 립싱크가 아닌가 의심들 정도의 가창력을 가진 가수에
외모까지 출중해서 롱런할 줄 알았는데 잠시 활동하다 가요계를 떠나버림..
그 이유는 노래 히트시키고 엄청 굴려먹었는데 소속사에서 단 한푼도 주지 않음...
결국 소속사 나오게 되면서 법정분쟁 그리고 매니저의 협박..그런데 그 매니저가 조폭이라 함
소속사 옮기고 곡 만들고 활동하려 했으나 재판 과정에서 소속사 손 들어주고 만신창이 되어서
결국 활동 포기하고 가요계 떠남....
8090 당시 가요계는 워낙에 조폭 양아치가 활개치던 시절이었고 조성모 같은 케이스만 봐도
돈은 소속사가 다 먹고 가수는 혹사만 당하던 시절...
아까운 가수가 소속사 잘못 만나 재능을 날려버렸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