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90년대 중반부터 미국 교포출신들 위주로 미국 음악 수용하면서 변화한것과 대조적으로 일본은 90년대부터 갈라파고스화되어 일본인 외에 사람들이 들으면 잠오는 음악만 하게 된것이 가장 크다 봄.
요즘 유명하다는 jpop들 들어보면 심심하기 그지없음.jpop들이 가사로 승부하는 내국용 음악들이 태반이라서 해외진출은 불가능.일본 음악인들이 바꾸려해도 일본넘들이 수십년간 그런류의 음악에 익숙해져와서 그걸 또 바꾸는것도 어려움.일본인들에게 최신 세계 주류음악을 들려주는것은 뽕짝듣는 노인들한테 최신 힙합 들려주는거랑 다를바 없음.즉 앞으로도 일본 음악은 바뀌기 힘들고 해외진출도 불가능하다는 뜻임
우리나라는 얼핏 보기에 아이돌 왕국같아 보이지만 우리나라 음악의 주류가 세계의 주류음악인 알앤비.힙합이라서 세계무대에 쉽게 수용되는 거임.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들이 들어도 평소 자주듣던 멜로디 비트라서 쉽게 받아들여질수 있는 거임.방탄소년단도 본래 만들때 방시혁이 힙합소년단이라고 만듦
우리나라의 지금 음악씬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진게 아님.90년대부터 근 30년에 걸쳐서 변화되어온건데 일본이 이걸 하루아침에 바꾼다?불가능함
일본인들은 자꾸 kpop이 해외에 팔아먹으려고 만들었다고 착각하는데 90년대부터 한국 음악이 발전해온 방향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편협한 시각임
난 오히려 반대라고 봄~!!
미국팝의 영향은 일본이나 다른나라도 매한가지지만,, 그걸 통해서 만들어낸 결과물의 질이 달랐다는거
아이돌의 질이 달랐기 때문이지,, 그들이 하는 음악이 세계 주류음악과 통해서는 사소한문제,,
일본이 한국과 같은 질의 아이돌을 만들었다면 지금 하는 그 음악으로도 충분하다고 봄!! 일본음악이나 방탄의초기 힙합곡이나 서양넘들한테 생소하기는 매한가지..물론 가사의 질은 따로 보고...
지금 붐은 극상의 아이돌 상품으로 팬들을 긁어 모아.. 그 팬수로 주류음악의 틈을 찢어버리고 강제로 자리 차지하고 큰소리 내는거고,, 그 팬수만큼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고 함부로 무시 못하는 ..
자리가 확고한 지금도 아이돌 빼고 서양애들과 같은 질을 음악을 만들어도 통하지 않음!! 언어가 가지는 태생적 한계는 무지막지함!!
세계에서 이긴다는 생각 부터가 글러먹었다.
그들은 자꾸 K팝이 세계를 목표로 만들어진다고 주구장창 주장하는데
애초 K팝은 세계와 경쟁할 생각도 없었고 그럴 형편도 안됐다.
그저 열심히 곡 만들고 피땀흘려 연습하고 그 결과 퀄리티가 좋으니
세계인들에게 조금씩 조금씩 퍼져나간 것이다.
그 노력들을 다 못본체 하고 대충 세계를 목표로 한다고 선언하면 대충 좋아해줄 거라 생각하나?
허허... 퍽이나 되겠다 븅신들아
이부분은 아예 관련없다고 하기 힘든게,imf이후 아이돌들 수익이 반토막 남.그때쯤 이수만이 중국 프로세스 가동했는데 이게 대박나고 이어 엔알지 베복도 따라 대박남. 이때 엔터사들이 더 큰 시장이 있다는거,여기서 통할수 있다는걸 확신하게됐고 이때 업계의 시각이 확장된거임.
즉 저넘들 말대로 우리가 무슨 국내시장이 돈이안돼서 해외로 나갔거나 처음부터 해외를 목표로 만들었다거나 이런건 개소리지만 그즈음부터 의식했던건 맞음.애초에 트랜드를 빨리빨리 읽고 그걸 체화하는게 케이팝의 강점인데 이러한 것들이 괜히 시스템화된게 아님
영상에서
저 젊은 일본엔터대표 말을 들어보니.
엑스지같은 그룹이 나오길 원하나보네요. 계속 엑스지만 몇번을 강조하네
일본인들이 한국그룹에서 활약하는 트와이스등 잘나가는 그룹이 있을텐데
거의 얘기도 안하고
오직 엑스지만 이야기하는것봐선
전원이 일본인멤버, 그리고 케이팝으로 탄생한 그룹도 아니고,
한국회사가 내놓은 그룹도 아닌 ,
일본회사가 케이팝을 이기기위해 만든 일본그룹인데다가
한국시장에 교묘히 들어가 외국팬들을 빨아먹고 있으니.
그게 가장 좋은방법이라고 여기는듯보입니다.
케이팝그룹은
한국이 주가되서, 해외인재?(일본, 태국, 중국등)를 끌어다 쓰니
일본입장에선 자국의 인재유출이라 우려하고, 케이팝그룹만 잘나간다 생각해서 싫어하지만
엑스지같은 그룹은
케이팝으로 시작된 그룹도 아니고
일본회사가 만들고 , 일본을 대표하고,
일본을 본가로 두면서, 한국활동도 하고,
그러면서 하나하나 해외팬들까지 끌어모을수있으니 일석삼조라고 생각하는듯
솔직히 엑스지는
한국에선 눈엣가시같은 존재고,
케이팝그룹과 아무상관도없으면서
한국활동으로 해외팬들을 끌어모으고있는것도 사실이고
반면
일본에겐
케이팝과는 선을 그으면서,
일본회사가 만들고, 전원 일본인인이라는 자부심에
한국활동으로 발을 살짝 걸쳐서 해외팬들을 야금야금 쭉쭉 끌어당기면서
일본아티스트와 일본문화를 세계에 알릴수있으니
근데 ,안타깝고 억울하지만, XG의 전략은,
현재의 침체된, 일본 음악계나, 소속사 입장에서는
지금까지, 그어떤 일본의 그룹보다도 많은수의
해외 팬층을 확보하고 세계적으로 화제성과 주목도를
보이는 것만으로도 ,성공했다고 볼수밖에업씀.
아니, 일본인 그룹이라는걸 떠나서, 객관적으로 봐도
일단 초반 인기가도를 달리는데는, 성공했다고 볼수있씀.
한국인 입장에서는, 원하지 않던 결과이고,
괘씸하고, 뼈아픈 부분임.
아직도 문화를,문화도 병(兵) 관점과 논리로 보고 따지니 답이 없는 것...
원래 그게 종특이니 뭐...
중국 애들도 마찬가지...
잘못된 역사관과 국수주의에 열등감에 쩔어 있고 역시나 역사적으로 떼놈이라 불린 그 이유가 문화를 대하는 사고에 그대로 투영대고 묻어남...
중국은 소위 대국(大國)이라 할 수 있는데, 정작 그걸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자신들은 그 대국의 뜻과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엉뚱하고 전혀 맞지 않게 처신하여 행동으로 소국(小國)을 자처하고 있음...
물론 공산독재의 정치적 영향과 근현대사적 열등의식의 배경 때문이 크겠지만...
저기 영상에서도 XG 얘기하면서 지들 스스로 J-pop으로 분류하고,
세계에 통하는 음악으로 묘사하며 고민하고 자위질 하고 있는데,
여기 가생이 사이트에서 저 j-pop 그룹 XG 를 소개하는 가을연가, 윤굥, 갓등, niziu 이것들은 결국 매국
일뽕 놈들 이라는 거지.
경제건 문화사업이건 아이돌이건 싸우는 얘기
맨날하는건 왜국인들은 전범의 후손들이라는 사실인거죠
남자건 여자건 쟈들 연예인들 불륜이 일상인것도
성범죄자인 조상들의 후손이라는것도 팩트이고
망가나 애니를 봐도 사람 죽이는 묘사가 얼마나 자세한지 함 생각해 보길...
그리고 저나라에서 제일 유명한 남돌도 변태사장한테 당한 얘들이 현재 탑스타들임
우리나라 맨날 유교탈레반이니 뭐니하는 자조섞인 소리하는거 보셈. 그게 왜 그러겠음? 조선왕조 500년 이상 지속된 그 문화가 갑자기 사라지는게 아니듯 쟤들도 마찬가지임. 서로 고만고만한 영지놓고 내부에서 뺏고 뺏기던게 쟤들 일상. 더군다나 그 기간도 조선왕조 기간의 배임.
또한 간간히 케이팝과 제이팝그룹을 비교하는 영상도 뜨는데
한국회사가 만든 니쥬나 제이오원같은 일본인만 있는 그룹도 제이팝으로 분류하고, 외국인들도 제이팝으로 알고있음.
중소한국회사에서 만든 케이팝스타일의 태국현지아이돌도 T팝으로 뜨고 소개함
케이팝서바이벌로 한국회사가 만든 니쥬조차도 제이팝으로 뜨는데
하물며
연습생때 케이팝노래로 연습하지도 않았으며
저 영상의 일본인대표가 제이팝이 케이팝을 넘는다는 발언으로 만든
(한국회사도 아니고)일본회사에서 내놓은 , 영어로 노래하는 그룹은 제이팝이 맞고
다들 그렇게 생각합니다
특히 저기 영상 댓글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본인들은 엑스지를 백프로 제이팝으로 인식합니다.
또한 해외 외국인들도 제이팝으로 알고있고. 그게 맞구요
일본은 고령화와 기존 업계 이해관계가 복잡함.
결정권자나 스텝이 나이가 많음. 감각이 90년대에 머물러 있고 재탕이 많음.
그리고 기존 산업계의 이해관계로 변화 시도가 쉽지 않음. CD를 찍어내고 DVD를 발매하고
스트리밍이나 소셜네트워크 개념이 부족함. XG라고 하더라도
그냥 한국스탭에 한국 제작진들이 참여하기에 그냥 쩐주와 가수만 일본이지 나머진 그냥 케이팝 아류임.
롹과 싱어송 라이터가 있다고는 하는데 글쎄 일본 특유의 감성 발라다는 일정 수요가 충분히 있다고 봄.
근데 그것도 재탕이 심하고 비슷한 창법 롹은 글쎄 서양롹에서 뭔가 자기만에 것이 있는지 모르겠음.
유명락밴드 대부분 표절 의혹이 있음. 서양락에 너무 영향의 받아서 딱 들으면 이건 제이락이라는 걸 모르겠음.
그냥 일본 사람이 부르는것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