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국을 떠나 해외 각처로 이주하여 현지에 정착, 경제활동을 하면서 본국과 문화적 ·사회적 ·법률적 ·정치적 측면에서 유기적인 연관을 유지하고 있는 중국인 또는 그 자손.
중국인은 타이완과 중국의 국적을 가진 자를 모두 포함하는데, 주로 타이완 문화와 경제활동에 연관을 가지는 한민족계(漢民族系)를 가리킨다. 또 본국과의 연관이라는 말은 개인으로서의 직접적인 연관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고, 이주민의 가족이나 자손이 현지에서 동향단체(同鄕團體:華僑幇 등)를 통하여 연관성을 지속하고 있음을 뜻한다. 조상이 중국인인 자손을 화예(華裔) 또는 교생(僑生) 등으로 부르는데, 이들은 현지 국적을 취득하고 혼혈동화(混血同化)되어 이미 지연(地緣) ·혈연(血緣)의 의식이 희박해져서 법률적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으로도 본국과의 연관성이 약하며, 언어조차 모국어를 모르는 채 현지인화 된 자도 많아 사실상 화교라고 보기 어려운 점도 있다. 특히, 타이 등 현지인과의 혼혈교생인 ‘룩친(Lukchins)’은 점차 화교로서의 특성을 잃고 제3민족적 성격을 형성해가고 있다.
장원영은 화교학교도 나오지 않았을 뿐더러 중국말도 할 줄 모름. 화교로 보는 게 불가능. 프듀적 끝난 이야기를 자꾸 끌고오네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