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걸스데이 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출연해 과거 연애담부터 술버릇까지 시원 털털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다.
특히 이날 걸스데이는 "너희도 비밀 연애를 하지 않느냐"라는 탁재훈의 질문에 "한다"면서 '아육대'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혜리는 "웃긴 게, 저희가 아이돌들 많은 프로그램에 가면 보인다"고 말했고, 유라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이 중 열 커플 정도가 없을까'라는 생각도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아이돌들 사이에서는 '아육대'는 '연애의 장'이라며, 몰래 쪽지를 주고받고 한다는 소문이 무성. 혜리는 "전 남친, 전전 남친, 다 있을 수도 있다"고 폭로했다.
이어 유라는 썸타는 아이돌 끼리는 눈빛으로 대화를 한다며 직접 시범까지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혜리는 "그런데 거기서 사랑이 이뤄지는 게 아니라 서로가 스캔, 서칭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고, 소진은 "썸 타는 사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 가운데 혜리는 "그데 웃긴 게, 저는 진짜 한 번도 없었다"고 말해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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