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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5-22 20:00
[잡담] 이진호 영상 보면서 드는 생각
 글쓴이 : 영원히같이
조회 : 798  

이진호 말 영상을 다 믿는 건 아니지만

민희진 뉴진스를 키우게 도와준 사람은 결국 방시혁이 맞고

민희진이 기자회견으로 여론을 돌린 건 맞지만 너무 급발진한 느낌이 확 드네요 

서로 카톡 까고 싸우고 난리인데 뉴진스와 르세라핌 아일릿 멤버들에게 피해가 가면 안 되겠죠 

근데 뉴진스 관련해서 기사를 봤는데 자꾸 피프티를 언급하는데 피프티랑은 다른 사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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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ie 24-05-22 20:12
   
결과적으로 민희진의 지금 행보가 안성일 더 기버스 대표의 행적과 꽤 닮은 꼴이라고
대중들에게 그 이미지가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간단하게 월급 사장이 모기업 오너를 제끼고서 회사를 사실상 먹고,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모회사의 영향력을 전면 배제하겠다고 하는 꼴이니까요. 모회사는 단지 회사와
아티스트에 대해 투자했을 뿐이고, 자신이 디렉팅을 맡아서 아티스트를 성공시켰기에
모회사의 투자에 대한 보답은 이미 충분하게 했다고 주장하는 꼴입니다.

민희진이 자기가 한 연예계 비판 발언에서 자유로운 사람이었다면, 이런 그녀의 시도는
성공했을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연예계의 문제를 사이다처럼 통쾌하게 지적했으니까요.
문제는, 그녀가 이후에 보여준 '내로남불'의 행태는 자승자박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영원히같이 24-05-22 20:18
   
그렇군요
무지개반사 24-05-22 20:23
   
객관적으로 언론에 노출된 내용을 보면 하이브 측은 뉴진스 언급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민희진의 배임에 관련된 얘기만 하고 있지만 민희진은 꾸준히 뉴진스를 언급하면서 뉴진스와 나는 한 몸이다 라고 계속 얘기 하면서 타 그룹까지 계속 공격하고 있지요.

만약 정말 뉴진스를 아낀다면 하이브와 본인에 대한 얘기만 해야 하는 데 이 부분이 글러먹었다는 겁니다.
게다가 공개된 업무일지 카톡 내용에는 어떻게 하면 어도어가 하이브와 결별할 지에 대해 소상히 있고 뉴진스에 대한 보호에 대한 언급은 없이 아이들 계약 해지에 대한 돈 얘기만 하고 있습니다.

피프티와 같은 내용으로 가는 건 부모님들이 현명하다면 하이브와 민희진의 공방이 끝날 때까지 지켜보고 있어야 했다는 건데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민희진 편을 들어버리면 회사 지분의 80%를 가진 하이브와 적이 된다는 뜻이지요. 결국 피프티 피프티 꼴이 나는 겁니다.
     
영원히같이 24-05-22 21:15
   
민희진 입장에서는 뉴진스 언급은 당연한 거라고 생각은 됩니다
왜냐면 애지중지 키웠으니까요
근데 하이브를 보면 뉴진스 언급을 안 하죠 이것 또한 잘하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괜히 언급해서 문제가 더 커질 수가 있으니까요
기자회견 때 여론이 민희진 쪽으로 많이 갔었는데 이번에 카톡 대화? 그것 때문에
여론이 또 바뀌더군요
제가 보는 여론은 유튜브 댓글입니다
아무튼 잘 해결되면 좋겠지만 지금 상황만 보면 너무 진흙탕이네요
sldle 24-05-22 20:27
   
하입입장에서야 당연히 뉴진스이야기를 안하겠죠.

어차피 민씨만 해임시키면, 
뉴진스는  하이브의  손바닥안에 있게되니까요.
나중에  민씨없는  뉴진스를  본인들이  마음대로  수납을 하든 안하든 그건 지들이 판단할 문제니까요.

하입입장에선  굳이 뉴진스를 건드리지않는건,
윗대가리인 민씨만 공격해서 끝내면,  뉴진스도 솔직히  모든게 다 끝나는겁니다.

1년6개월 휴가이야기도...........
 민씨가 해임되서  없는상태라면 
뉴진스를 보호해줄 사람이 없으니
     
joonie 24-05-22 20:43
   
뉴진스 보호..? 하이브가 뉴진스에 해코지할 집단이라고 보는 것 같네요..?

하이브 입장에서 뉴진스는 괜찮은 캐시카우이기에, 뉴진스에 해코지할 이유는
없습니다. 물론 민희진과 긴밀한 유대감을 가지고 있기에, 뉴진스가 과연 어떤
행보를 보일지는 미지수이겠지만, 괜찮은 캐시카우를 스스로 내다버릴 바보는
없지요.

민희진이 뉴진스를 잘 디렉팅해 온 것은 사실이지만, 민희진이 없다고 뉴진스가
이미 구축한 위상을 날릴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뉴진스 스스로 태업이라도
하지 않는 한 말입니다.

특정 감독 아래에서 한 축구선수가 빼어난 기량을 발휘했는데, 그 감독을 날리면
그 축구선수가 매장당할까요? 감독이 바뀌면서 선수가 심리적 불안정을 보여서
기량이 떨어졌다면 시합 출전 기회는 당연히 줄어들 것입니다만, 기량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데도 이유 없이 출전 기회를 주지 않을 이유는 없습니다.
     
영원히같이 24-05-22 21:12
   
하이브가 뉴진스 언급을 안 한 건 잘한 거라고 생각은 하네요
근데 하이브가 돈 투자해서 키운 뉴진스인데 보호를 안 해준다는 건 무슨 말인가요?
그냥 추측성 아닌지
     
sldle 24-05-22 21:42
   
그럼  1년6개월휴가이야기는 뭘까요. 이게 그럼 보호라 생각하십니까?
님이 주장하는 그  캐쉬카우를 누가 1년6개월 휴가를 줍니까
          
영원히같이 24-05-22 22:47
   
근데 기사가 좀 이상하지 않나요?
https://blog.naver.com/albino-crow/223447078885
     
무지개반사 24-05-23 07:26
   
민희진과 뉴진스를 한 몸으로 보시면 하이브를 적대적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뉴진스 또한 하이브 산하의 아이돌인데 민희진이 끝났다고 뉴진스 또한 모든 게 끝나는 거다라는 논리는 민희진과 뉴진스는 한 몸이다라는 논리 아닙니까?

1년 6개월 휴가라는 이야기는 어도어 측에서 여론전으로 내놓은 얘기이고 빌보드 출신 사람을 영입하는데 1년 6개월 걸린다는 식으로 얘기 한 걸 그럼 뉴진스를 1년 6개월 동안 놀게 하는 거냐? 라고 꼬아서 얘기한 걸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문제인 겁니다.
하연수 24-05-22 20:28
   
초반에 언플로 무당경영 , 뉴진스 빼돌리네 마네 언플한게 누구일까요?

민희진 언급하는 순간 뉴진스 언급 안될수가 있나? 웃기지 않나요?

하이브가 똑똑한 기업이였다면 조용하게 조율 했을겁니다

소송을 하던 싸우던 말안나오게...

결론은 언플 먼저하고 경영찬탈 프레임 씌우고 하다가

민희진이 기자회견 한거 아닌가요?
     
joonie 24-05-22 20:47
   
노놉. 하이브가 이번 사태에 대한 대처가 어느 정도 병-신 같은 것도 맞지만,
이번 사태에서 민희진이 '내로남불' 한 것이 더 문젭니다.

자기의 비판 논리에서 스스로 자유로울 수 있었다면, 적어도 여론전만큼은
민희진의 압승으로 끝났을 것입니다. 그런데 '내로남불'이 되어 버렸잖아요.
대중들은 내로남불을 무지 싫어하거든요.

윤석열 대통령이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라고 하면서, 특검 거부만
10차례나 밥먹듯 하고 있으니,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잖아요? 민희진도 그런
이미지에 스스로를 가둬버린 겁니다. 이걸 자승자박이라고도 하지요.
          
벌레 24-05-23 01:23
   
내로남불같은소리하네 쮸니~
     
영원히같이 24-05-22 21:10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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