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려군의 '첨밀밀'을 들어보셨지요?
일본의 예전 많은 곡들 중에도 우리의 젊은 시절 정서를 함양해준 곡들도 있었어요.
탁월한 작곡작사 능력이 있으면 언어적 한계도 극복되지 않을까 합니다.
제 생각을 얘기해보자면,
일단 언어도 문제지만,
일본 얘들은 스스로의 규칙과 언어적 한계(받침음 부재 일본어로 인한 일본식 외국어로부터 생기는 외국어 공포증)으로 인한 크로스 오버(문화적 융복합)에 취약 한데다가 우물안 개구리식 세계관 및 지들끼리 주고 받는 인식세계에 갖혀 있어 우리가 보면 뻔하고 별거아닌 그 틀을 깨고 나오지 못하고 있는데, 박진영이가 그 틀을 깨주려고 하는 뻘짓 하려고 하고 있고,
중국 애들 역시도 성조가있는 중국어로 인한 문제(불편하게 들리기에 일본어에 비해 더 큰 문제이기도 함)도 있지만, 사고/사상이 통제받는 사회에서 오로지 금전 만능 출세 지향에 쩔어있는 애들인지라 창의적 사고가 결여되어 지들 스스로 작품하나 제대로 만들지 못하고 오로지 외국에서 성공한 예를 찾아 처음부터 끝까지 불법 카피해서 사용하능 일들이 산업경제, 문화산업, 군수 및 정치(시진핑이 박정희 따라하고 있는 중)까지 온통 저짓 뿐인지라 문화적 창작물 역시도 기대할게 없는데,
이수만이 뭐 얻어먹을것 있다고 자꾸 당하면서도 중국애들로 유닛만들고 뻘짓 해대고 있으니 이 역시 답답하기도합니다.
첨밀밀은 인도민요가 원곡이고
도대체 나이가 얼마시길래 왜정시대에 태어나셨나요?
어느나라나 어느시대나 소수의 독특한 취향은 존재하죠
홍콩영화가 과거에 엄청난 인기였다는건 인터넷으로 많이 접해봤지만
일본음악이 인기였다는 소리는 첨들어봅니다.
인터넷 검색해봐요 팝송이 엄청난 인기였다거나 내한공연당시 깔려 죽었다거나
이런 이슈들도 있어도 일본가수가 인기 있었다는건 거의말로 소수의 매니아 사이에나
도는 이야기군요.. 이걸 한계를 극복했다고 말하기 무리죠
지금도 소수의 매니아들은 일본음악도 듣고 중곡 노래도 듣고 그럽니다.
최소한 믄가 문화적인 영향을 언급하려면 상업적으로 제품이 팔리는 결과가 나올때나
의미가 있는겁니다.
첨밀밀의 원곡이 인도 민요인것은 처음 알았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첨밀밀을 말한것은 중국어의 성조체계로 인해 서정적 발라드 곡들이 한계가 있다는 UEFA님의 글에 반대 예를 제시해본 것 뿐이고, 또 한때 우리 나라 길거리나 방송에서 수없이 불려지던 곡이 첨밀밀이지 인도민요 원곡이 아니더라도 제글의 의사 전달에는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대표적으로 포지션이 주로 일본어 번안곡을 많이 불렀구요.. 한때 우리나라 가요프로그램에 나와서 일본어 번안곡인 I Love you.. 로 1위 먹은 적도 있고.. 박효신이 부른 눈의 꽃도 일본어 번안곡이고.. 그밖에도 많이 있어요.. 폭망했지만 바다가 부른 Find the way도 일본어 번안곡이죠.. 어쨌거나 1980년대 후반 리어카에서 팔던 카세트테이프 속에 알게 모르게 일본 노래들이 많았고..(기억나는건 긴기나 기니... 정도지만...) 2000년대를 관통하면서 일본노래 번안곡들이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한때는 그 곡들이 인기차트에 있었던 적이 있긴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