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소속사 재택근무 전환 대형 소속사들을 선두로 재택근무 전환이 늘어나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와 CJ CGV는 선택적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택적 재택근무를 시행한 것으로 한시적으로 필수 인원을 제외하고 선택적 재택근무를 한다. 단 출근을 원하는 사람은 해도 되는 조건이 붙는다.
SM엔터테인먼트·JYP엔터테인먼트·빅히트 엔터테인먼트·플레디스·카카오M 등도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짧게는 5일 남짓 길게는 2주까지 내다보고 있다. 한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직업의 특수성상 미팅이 많고 배우들이나 가수도 오디션이 생활화 돼 있기 때문에 코로나 19 감염에 취약하다. 당분간 오디션도 비공개 혹은 연기됐으며 매니지먼트의 업무도 화상으로 전환했다. 모두가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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