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사람들이 저런 기질이 있음..자신이 원하는게 있으면 얼마든지 시간을 투자함..예로 뫼비우스란 프랑스 만화가가 있는데 그작가 사인회에 줄을서는데 보통 프랑스 만화가 사인회는 사인만 해주는게 아니라 만화책에다가 그림을 그려줌..그래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뫼비우스 이작가는 특히 더함...두세시간이 한두명 정도만 해줄정도임...그냥 사인하다가 노가리 까다가 커피 마시고 잡담하다가 그려주고 이런식으로 ..그래도 사인받을려고 서있는 긴줄은 그대로 서있음...오후가 되서 사인회 끝날동안 10명도 사인을 못해주는데 사인회가 끝나도 긴줄은 그대로 있음..아무도 안감..그리고 사인회가 끝나면 아무 불만 없이 그냥 집에감...우리나라였으면 난리 날법 한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