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느낌이 확 나네요. 기묘한 느낌
하니- 스티브 잡스 안경, 검은 목폴라에 청바지ㅋ 침착맨도 나오네요
디토도 그렇고, OMG도 그렇고 뉴진스는 MV가 좋네요
MV는 6분에 단편 영화 보는 것 같아요
타 그룹 MV와 확실히 다르고 특이하네요
MV 감독 신우석(돌고래유괴단) 팬 될듯
노래는 데뷔 곡들 처럼, 확 튀는 부분은 없는데
알앤비 힙합 이지 리스닝 곡, 자주 들어도 질리지 않고 좋을것 같네요
그나마 쿠키는 괜찮았는데.. 어쨌든 이번에도 박진수가 250을 못 넘네. 어떻게 20대가 40대 보다 감각이 떨어지나. 달리말해 250이 대단한거지. 어텐션과 하입보이는 레젼드고 쉬어가는 디토 또한 250이지만 역시 좋았어서 나름 타이틀을 기대 했었는데 실망이 크다. 다만 스타일리쉬하고 유니크한 민희진의 컨셉은 이번에도 역시 실망 시키지 않았다는게 그나마 위안이랄까..
이런게 음악이지. 요즘 케이팝 맥시멀리즘 이니 뭐니 시끄럽기만 하고 공감도 안되고 들을게 솔까 없었음. 그런데 뉴진스 음악은 첨 들으면 슴슴할순 있지만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고 음악도 자세히 들어보면 굉장히 음악을 잘하는 사람이 만든게 느껴짐. 단 뉴진스 제외하고 들을게 없는 와중에 에스파 도깨불은 참 좋았습니다. 나머지 유명 그룹들은 걍 예상하는 그 음악 그대로임. 새로울것도 없고 그렇다고 좋지도 않고.. 뉴진스로 어그로 끄는 사람 땜에 뉴진스에 부정적이고 좀 짜증 났었는데 지금에 와서는 틀린말도 아닌것 같고, 이런 음악을 계속 유지한다면 뉴진스가 탑이 될것 같습니다. 대중픽인것 보면 벌써 된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