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게 본안으로 넘어간거죠. 그때까지 하이브가 증거를 얼마나 찾아낼 수 있냐에 달려있음.

보니까 대화 내용으로는 어렵고 직접적인 증거가 있어야겠죠

이사진들끼리의 대화로는 실행의 증거가 될 수 없으니 못해도 뉴진스 부모들과 대화한 내용을 찾아야 될껀데 쉽지 않을거 같아보이긴 하네요.

두고봐야겠죠

지켜봐야죠 ㅎㅎ

민씨측 이사진들 즉 손발 다 잘리는데..

과연 잘 할수 있을까유??

민씨는 이번에 살았지만 산게 산것이 아니고


이미지 아작나서 글쎄유..

그래도 민희진은 능력이 있어서 해낼 겁니다
기자회견 때처럼 공감은 못 받겠지만 어쨌든 민희진도 잘못한 게 있기에 감내해야죠

하이브가 해준게 아에 아무~것도 없다는데, 혼자 오로지 혼자 뉴진스를 키워냈다니까

무조건 민희진이 나와서 만들면 방탄도 뛰어 넘겠죠.

그때는 뭐 아무런 충돌도 없이 오로지 민희진 100% 할테니까요 ㅋㅋㅋㅋㅋㅋ

왜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

이미 그들은 해임 안했으니 자신들이 승리한거 처럼 축배를 들고 있음 ㅋㅋㅋㅋ

ㅎㅎ

아뇨.
민대표는 내일주총의 결과에 따라 손발을 모두 잃고 어떤 의사결정도 자신의 뜻대로 할 수 없는 식물인간 상태가 될 확률이 큽니다.

새 이사진이 어떤 것을 먼저 손댈지 모르지만 인물구성으로 보아
1.  조직개편
2.  내부자금흐름 조사
가 시작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조직개편이 실행되면 민대표는 뉴진스 관련 실무에서도 배제될 확률이 높습니다.

글쎄요.. 민희진 빼고 다 자를 가능성은 여전히 상존합니다. 그리고 어도어 이사진이 물갈이되면
어도어의 명의로 민희진 해임을 다시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브와 어도어를 완전히 별개
법 인격체로 보고, 민희진의 이 시도들이 하이브에 대한 배신은 되더라도, 어도어에 대한 배임은
되지 않는다고 봤으니, 그럼 어도어 이사진을 하이브 측 인사들로 전면 교체하고, 어도어 안에서
민희진 해임안을 상정하는 시나리오도 성립 가능해 보입니다.

민희진은 곱게 뒷방 영감으로 물러나지도, 나가주지도 않겠죠? 하이브를 더 물어뜯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결국 이 개싸움은 본안소송으로 이어질 것이고, 추가 소송들이 계속 제기될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최대 피해자는 뉴진스가 될 것이고, 아일릿과 르세라핌도 유탄을 맞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민희진이 해임을 피한 건 판결에 민희진이 배임을 시도한 것은 확실하지만 실제로 행위를 시작하지는 않았기에 승소를 한 겁니다. 배임 미수죄는 없으니까요.

허나 오늘의 재판 내용으로 인해 하이브 측은 주주의 권리로 어도어의 이사진을 교체하게 될 겁니다. 불편한 동거가 시작되는 거죠.

이제 지리한 본안 소송 전을 이어가게 되는 일만 남았는데 그 사이에 뉴진스는 누더기가 될 겁니다. 이런 일이 생길 것을 예측했음에도 민희진이 이런 일을 기획했던 것이니까요.

확실한 건 민희진은 뉴진스를 자신의 자식 처럼 생각하지 않습니다. 민희진이 이기건 하이브가 이기건 피프티 피프티 사태처럼 또 재능있는 아이들을 잃게 될 것은 확실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