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015&aid=0004768863
이달 가요계에는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마마무 등 대형 그룹을 비롯해 르세라핌, 클라씨, 앨리스, 엔플라잉, 드림캐쳐, 이펙스, 위아이, 트레저, TFN 등이 대거 컴백했다. 솔로 역시 몬스타엑스 기현, 악뮤 이찬혁, 로이킴, 박지훈, 조유리, 권은비 등이 출격했다.
내달에도 레드벨벳, 시크릿넘버, 아이칠린, 하이라이트, 베리베리, 드리핀, 첫사랑, 저스트비, 트렌드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나인아이, 카라, 적재, 이석훈, 오마이걸 유아, 용준형, 알렉사, 정동원, 김예림, 나비, 장민호, 정은지 등 컴백이 예고된 이들만 20팀이 넘는다.
한때 가요계에서 연말은 비수기로 꼽혔으나 이는 옛말이 된 지 오래다. 컴백은 물론 데뷔 팀도 많아지면서 사실상 비수기의 의미가 무색해졌다. 특히 관계자들은 올해의 경우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영향으로 10~11월 활동이 평소에 비해 더 몰렸다고 말했다.
한 엔터 관계자는 "12월에는 시상식이나 콘서트, 행사 등에 집중하기 때문에 그 전에 신곡을 발표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번에는 월드컵까지 있어서 시기가 겹치면 신곡을 내도 관심도가 줄어들 수 있어 적어도 11월 중순을 넘기지 않으려고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