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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JTBC엔터뉴스팀 취재 결과 이달의 소녀 비비·현진을 제외한 9명(희진·하슬·여진·김립·진솔·최리·이브·고원·올리비아 헤)이 최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다.
아홉 명의 멤버들은 계약의 전제인 상호 간의 신뢰관계가 무너져 협력에 기초한 매니지먼트 업무 및 연예활동을 기대하기 어려울 정도에 이르렀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희진·하슬·여진·김립·진솔·최리·이브·고원·올리비아 헤가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소송에서 승소할 경우 이달의 소녀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소속 하에 완전체 활동을 진행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해체 수순을 밟게 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