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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1-29 16:30
[기타] 블록베리 前 직원이 본 츄 vs 소속사 갈등의 이유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1,839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052&aid=0001819478

익명을 요구한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의 전 직원이었던 A 씨는 YTN star에 "최초 갈등은 수익 정산에서 비롯됐을 것이다. 회사가 이달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설립 초기부터 너무 대대적인 투자를 한 것이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달의 소녀가 만들어진 일명 '이달소 프로젝트'는 매달 1명의 멤버를 공개하고, 일정 멤버수가 채워짐에 따라 유닛으로 데뷔한 후, 3개의 유닛이 합쳐져 완전체 이달의 소녀가 되는 방식이었다.

이에 대해 A 씨는 "멤버 개개인의 음반을 제작하고 뮤직비디오도 해외 로케이션으로 제작했다. 여기에 서울 도심 곳곳에 이달의 소녀를 알리기 위한 프로모션이 진행됐다. 기억하기로는 데뷔 전만 해도 10억 가까이 들어간 것으로 안다. 여기에 각 세 유닛의 음반 및 프로모션 비용 등까지 계산하면 상당한 금액이 들어갔다"며 "츄가 보여준 최근의 활발한 활동 및 광고 수익 등을 계산해도 정산이 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는 지난 2017년 일본 IT업체 도너츠로부터 투자를 받았으나 계약 위반 등으로 인한 소송에서 2020년에 패소, 35억원의 투자금 전액을 반환해야 했다.

A 씨는 "그럼에도 이달의 소녀가 해외 팬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았던 만큼 해외 투어 등을 통해 어느 정도의 수익을 낼 수도 있었다. 마침 이 때 코로나 19 사태가 터지면서 모든 투어 계획이 무산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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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아보아 22-11-29 16:44
   
회사가 그냥 망했네. 츄가 벌은돈 어느정도는 챙겨주고 놔줘라.
아바론 22-11-29 17:52
   
무리한 투자로 투자대비 수익이 안생겼다고 정산을 안해 주는게 맞나?
반대로 투자대비 엄청난 수익금이 발생하면 수익금 100% 소속가수랑 나눌것인가?
     
도나201 22-11-30 03:36
   
무리한 투자금 관련한 정산에 포함  법상으로는 거의 문제가 없을 겁니다.
결국 해외공연기획만 믿고 있다가  코로나로 작살났다라는 것이네요.

거기에 일본자금이 순식간에 빼버린것도 그렇고,  결론적으로 일본자금은 조금만 흔들거리면 바로 빼버려서  작살내는 수법에 많은 기획사들이 당한전례가 있음.
대표적으로 카라.  소속사인 dsp 엔터.. 관련해서  작살났죠.

뭐 이건 경영쪽이고,    일본과 다르게  엔터사 소속 아티스트 관계가  일본과  한국이 달라서.

일본은 소속사 아티스트를 직원으로 취급하지만,
한국은 아티스트를  마치  동업자관계로 설정해서    법상으로는 정산금문제는  상당한 진통이 있었는데... 그게 판결난게 .. 카라 였음.   

아마 어느정도의 정산금은 받을수 있을것이나 이에 대한 세금빼고 하면 실질적인 정산금 정산금액은  얼마되지 못할 것으로 보여짐.  많아야  1억2천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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