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뮤비 처음 봤을때 엄청 신기하고 뭐랄까 기분 좋았다고 해야하나? 그랬는데...
그 사이 많은 것들이 바꼈네요.
사실 이 뮤비도 한글이 막 나오고 해서 좋긴했지만 초반에 한국계(?) 사람이 나와서 한국어도 잘 못하면서
일부러 영어 발음 저딴식으로 한건 지금 생각해보면 다분히 인종차별적인 편견이 작용된 것이긴 한데요.
하다못해 진짜 영어를 잘 못하는 한국인을 섭외했다면 뭐,,,자연스러워서 상관없었겠지만...
딱 봐도 한국어 어색한 한국계 미국인이거나 아니면 그냥 한국어 할 줄 모르는 아시아계 미국인일텐데..
과장된 영어 악센트...한국에서만 나고 자란 저도 저렇게는 발음 안함.
좋게 넘어갔던 것들도 돌이켜보면 걸리고 그러는 요즘이네요.
암튼 그건 그거고..참 진짜 많은 것이 바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