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아이돌들은 지금보다는 더 대중적이었던거 같네요 지금은 방탄뿐만이 아니라 다른 아이돌들도 잘 몰라요 트와이스는 좀 알까 블랙핑크하고; 남돌같은 경우는 어느 순간부터 팬덤성향이 짙어져서 대중들이 큰 관심을 안둡니다 그나마 방탄은 해외에서 유명해졌다고 하니까 bts라는 이름은 많이 알고 있는거죠
피해의식이죠 실제로 네이버 기사 쳐보면 방탄 빌보드 수상 기사 엄청 많습니다 엑소는 띄워줬는데 해봤자 저같이 옆에서 보는 사람들 눈에는 다 똑같으니까요 제 눈에는 엑소보다 bts기사나 뉴스들이 훨씬 많이 보였어요 엑소자체가 이미 bts 뜨기 전부터 스타였으니 초반에는 당연히 bts보다 많이 나왔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봤자 저는 엑소도 잘 모릅니다 bts도 잘 모르고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멤버들 얼굴하고 노래 다수를 아는건 동방신기하고 빅뱅정도네요
피해의식이라기보단 현실이 저런게 맞아요
언론도 방송매체도
아주 정확한 분석을 한건데 음모론이라고 하는사람들이
현실파악을 못하는거죠 굉장한 역차별을 겪고있죠 지금
뭐 국내엔 조무래기들 줏어먹으라고 놔둬도 아무 지장도 없긴하지만 ㅋㅋ
국내무대는 사실 안서도 상관없죠 국내 아미때문에 서는거죠
빅히트가 낄 틈이 없습니다 이미 대형기획사들이 방송국 pd며 국장급들 이상을
전부 포섭해놔서 명함도 못내밀어요 그냥 형식적으로만 대해주죠
실제로 그걸 까보면 상상을 초월합니다 승리사건은 진짜 1퍼도 안될거게요
그만큼 유착관계가 심하죠 중소업체들은 사정사정하고 잘보여야 한번씩 나갈수있지
택도없어요 방탄이 세계적으로 뜨니까 진짜 어쩔수없이 하는거지
속으론 부글거립니다 그리고 최근 cj와 빅히트가 조인을 한 이유도 있고요
방송가는 cj가 꽉잡고 있어서 방탄이 어느정도 명함을 내미는거죠
그전엔 택도없었음
국내 엔터업계들은 유착관계가 심하죠
특히 빅3와 CJ가 꽉쥐고있다고 봐야죠
빅히트는 찬밥신세인건 여전하죠
전부 하나같이 다 연결되어있죠 퇴직하고도 가야 또 연결되고
유착은 어쩔수가 없는 생태계죠
방송국 pd들 대형기획사 말한마디면 슬슬 깁니다
그게 현실이죠 워낙에 로비를 많이해놔서
이번에 승리터진건 진짜 새발의 피죠
그리고,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무조건 팬들 탓만 하니....
축하 할 일이면 축하만 하지...토는 왜 다는 건지 모르겠음
방탄 팬이 1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층에 골고루 있는데 본인이 모른다고
한국에서는 별로 유명하지도 않고, 나는 방탄 노래 한번도 안 들어봤고, 잘 모르는데
히트곡도 하나 없이 외국에서 유명한 게 신기해...
이런 소리 하는 사람들도 여전히 있는 게 그게 신기함
저한테 하시는 말 같은데 제가 토를 달았나요? 방탄팬이 10대부터 60대까지 골고루 퍼져있는것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 빌보드에서 상받은건 축하하고 그걸 깍아내린적은 없습니다 노래가 유명하지 않다는 말을 한적도 없고 다만 다른 가수들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진다라고 말하길래 다른 가수들도 마찬가지라고 말했을 뿐이죠
이 게시글 쓴 분 한테 한 소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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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2관왕은 ㅊㅋ할 일이긴한데
왠지 '그렇구나...' 되는 일을 3대 기획사의 압력이나 음모로 몰고 갈 일은 아니지 않나 ㅋㅋㅋ
어쩐지 공감이 되는 주장이네요.
이번에 트와이스도 지효, 사나가 조직적인 집단에게 공격을 받은데다가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도 거의 출연이 안되고 있으며 야구 방송으로 음악방송도 중단되었습니다.
예전 트와이스 음원 발매시마다 이어졌던 엄청난 역주행 사건도 그렇고 석연치 않은 구석이 많아요.
저는 방탄기사에 댓글 안달았는데 난감하긴 합니다
가생이에 올리고 여기 상주하는 방탄팬들과 타팬들 3대기획사나 언론 등 어디와 싸우길 바라시는 건가요
개인적으로 방탄팬덤이 커서 글을 쓰는 모든 유저들을 교육훈련시키고 관리하고 막을 수 없음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저 댓글이 불편하시면 그 분들에게 비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음모론보다는 방송언론과 힘있는 기획사와의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일종의 권언유착임.
이 유착관계가 점점 조직화 구조화되어 굳어지면 일본가요계처럼 망할수도 있습니다.
방탄은 기존 한국의 권언유착 시스템으로 외면받고 쩌리생활 2~3년하다가 쇼셜네트워크로 팬덤을 모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지금 이 자리에 올랐으니깐 미디어의 노출에 크게 연연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와우~ 분개하시는 분들이 제법 많네요~
말씀하시는 걸 들어보니 분개할 수도 있겠네요.
그럼에도 일부 여자 아이돌만 좋아하고 아이돌 시장에 크게 관심없는 사람으로썬
방탄의 해외에서의 선전이 그렇구나 하며 밍숭맹숭 되는건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같은 자극에 꾸준히 반응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말 그대로 방탄이 방탄했다. 는 얘기인거죠.
따라서 제가 올린 댓글이 희화화 되는건 '뭐 늘 그래왔던 방탄인데~' 라는 마인드에서 나온거죠.
늘 그래왔던 방탄이 방탄한게 기사 꺼리가 되나요?
근데 그런 무관심을 3개 기획사의 여론 조장으로 몰고가는걸보니 우습지않을수 있나요.
작년과 달라! 올해는 2관왕이라고!! 라는 말 조차 그사세입니다.
일반인들이 방탄을 자랑스러워하고 대견할지언정 맴버들 이름조차 몰라요.
팬분들 얘기처럼 금메달 10개에 버금가는 사건이라면 일반인이 스스로 느끼고 찾아보지 않을 이유는 없어요.
설령 3개 기획사에서 인맥을 총 동원해 기사를 죄다 틀어막는다는게 ㅋㅋㅋㅋ
그져 우스울 뿐이죠.
우스우면 그냥 웃으세요~
님이 웃는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님이 혼자만 보는 일기장에 써 놓은 글이 아니기에
댓글을 썼을 뿐이고~ 팬들 입장에서는 석연치 않는 부분이 분명히 있으니 뭐 그런거죠....
까발려지지 않았다면 박그네나 최순실 이야기도
보통 사람들이 얘기만 들었을 때 어디 믿을만한 일이었겠어요? ㅋㅋㅋㅋ
관심 없는 사람들이야 어쩌다 보니 모르지
늘 촛점을 거기다만 두고 보는 사람들한테는 여러가지 수상한게 보이니까
팬심으로 하는 소리죠...
맞아요. 관심의 정도가 다른것이겠죠.
그만큼 중요성? 관여도? 같은 개념이 다른거겠죠.
저같은 사람에겐 그져 그랬나보다겠지만 팬들에겐 세상 무엇보다 우선되는 일이겠죠.
그럼에도 제가 본문에서 웃으면서 글을 쓴 이유는 개연성이 전혀 없어보였기 때문이에요.
3대 기획사가 방탄을 질투한다? 방탄이 해외에서 잘되는게 3대 기획사에게 소위 '배아픈거'
말곤 어떤 마이너스 영향이 있는지 전혀 납득이 안되서요.
독과점이죠 대형엔터가 잠식을 해야 방송이고 언론이고
대대적으로 수월하게 치고나가고 회사이익부분도 직결되죠
신인 선보이는 자리에 언론 방송이 나서면 광고가 자연스럽게 되지만
이슈메이커가 나타나면 신인들 키우기 빡셉니다
언론에서 홍보해보세요 와~ 인기많나보다 나도 팬할까 나도 음원살까
이렇게 이어지죠 다 돈놀음이죠 기존 대형엔터들 나눠먹기에서
새로운 업체 나오면 수익줄어듭니다 배아프단건 돈뺏긴단 소리에요
팬덤이 줄어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