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할수 있는 창구가 그 실장뿐이었다는거 보니 윗사람들은 아예 연락 쌩까고 응해주지도 않았나봄.
그러니 츄 입장에선 저사람이 일개 실장이 아니라 뒤에 숨은 대표나 이사라고 느끼고 얘기한거겠죠.
그래서 실장한테 감정적으로 대한건 어느정도 납득이 되는 대목인데 하나 아쉬운점은 팀 활동을 볼모로 잡고 안할수도 있다느니 협박성 말들을 했던 부분들에서 나머지 멤버들에 대한 존중이나 배려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는거..
차라리 혼자 싸우지말고 맘이 맞는 팀원들이랑 함께 했다면 어땠을까 싶은 부분임
카톡내용에 다 나오던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요?
잘못된게 있으면 대표한테 직접 따지면 되는거지
밑에 부하직원한테 왜 그리 구는건가요?
그사람이 츄 정산내역 악의적으로 바꾸라고 한것도 아닌대요?
오히려 카톡내용 보니까 츄한테 잘해준거 같던대
잘해준 사람한테 그런 말투로 대하는거보면 츄라는 사람이 마냥 선량한게 아니라는게 보이는거죠
정산문제가 근본원인이고 이건 당연히 회사의 문제가 맞음.
근데 저 B실장이 정산문제랑 뭔 상관임???
B실장이 정산 안해준 거임?????
대표나 최소한 이사들한테 화풀이를 해야지
기사보니까 츄가 D이사하고 카톡하는 거는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
솔까 엔터업계에서 실장이 먼 일을 하는지는 모르지만
어떤 회사든 최소한 이사급이 되야 돈문제에 관여하는 거 아님??????
내용도 상당히 모욕적이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