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아서 친절히 설명.
그냥 깔끔하게 한차례 수술수 봉합될 일이 복잡한 종합수술로 전환된 것.
민희진 그냥 해임되고 순차적으로 진행된다면 모든게 순조롭게 정리될 상황이었으나,
가처분 소송에서 법원이 민희진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일이 번잡해짐.
일단 민희진의 수족직원들은 잘려나갈 것이고,
추가 해임안과 동시에 민희진은 하이브에서 걸어오는 수십건의 다양한 소송에 대응해야됨.
(돈버는건 김앤장과 세종)
먼저 피말리는 쪽이 나가져 떨어지는 진흙탕의 개싸움이 되버리는 것.
하이브가 이 방법을 쓰게 될 확률이 높지만, 기업 이미지도 함께 나락으로 가기에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듯.
하이브가 깔끔하게 200억 포기하고 민희진 강제 해임시키는 방법도 있는데,
이건 하이브가 판달할 부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