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531185459426
“뉴진스가 손으로 꾹꾹 눌러쓴 탄원서, 정말 제가 자랑하고 싶더라고요.”
민희진 어도어 대표 편에 서서 ‘해임 반대’ 목소리를 내며 그에게 첫 승을 안긴 그룹 뉴진스의 탄원서에 대해 민희진 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세종의 이숙미 변호사가 이렇게 말했다.
이 변호사는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을 마치고 나가던 중 기자의 질문에 “뉴진스의 자필 탄원서를 받고 집에 와서 보는데, 정말 마음이 너무나 아름다웠다”며 “어떤 내용들은 노래 가사로 써도 되겠다 싶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