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의 박해진과 조보아가 입맞춤으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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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다시금 숲속으로 걸음을 옮기던 중 정영재가 자신의 손에 상처를 발견하고 손을 잡자 강산혁은 지금까지 털어놓지 않았던, 잃어버린 10살 때 기억을 쏟아내면서 “날 못 믿겠으면 동정이라도 해. 나한테서 멀어지지 마. 내 옆에 있어 줘”라며 고백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믿지 않는다는 정영재에게 강신혁은 “내 옆에서 내 목표가 돼 줘. 당신이 필요해”라고 간절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입맞춤을 나눴다. 숲속 한가운데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로맨스를 싹틔우는 ‘강정 커플’의 애틋함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포레스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ttps://tv.naver.com/v/12583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