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2-11-28 00:06
[잡담] 한국드라마의 요소 및 문제점
 글쓴이 : 작은아버지
조회 : 2,366  

허준 대장금 마의 이런 사극들을 보면 주인공을 중심으로 주인공을 음해하는세력과
 
주인공을 도와주는 세력들 사이에서 갈등을 풀어가는 구조 ㅎㅎㅎ
 
그러나 마의는 잼있게 보고있음 숙휘공주땜시 ㅎㅎㅎㅎㅎ
 
그리고 제발 현대극이든 사극이던 눈물신좀 없애라.. 아주 볼때마다 질질짜는데
 
짜증이나서....  마의는 눈물씬은 없는거 같아서 보기 좋음 ㅎㅎㅎ
 
미드를 갠적으로 좋아라하는데 여태까찌 수십편을 보면서 우는장면 한번도 못봤음
 
뭐 문화차이라고 말하면 할말없지만 .. 딴나라에서 보면 한국사람들 잘운다고 오해를 살정도임
 
솔직히 일상생활에서 울일이 뭐 있나요?? 거의 없잔아요 유독 드라마에서만 질질짜는지 모르겟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추적60인분 12-11-28 00:28
   
개인적으로 드라마 추노 정말 잼나게봣음...
근성가이 12-11-28 00:31
   
개인취향인듯한데 너무 안좋게만 바라보시는거 아니신지..

저도 월화 드라마는 마의 보지만 마의도 초반에 눈물씬 있었죠..

백광현 양아버지가 자기 딸을 대신 넘겨줄때나 백광현친부 잡혀들어갈때 동료 여자분도 그랬구요..

미드 좋아하시면 미드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드라마가 미국 따라하면 그게 한드인가요?? 오히려 감정적인 부분을 부각시키는게 우리나라 드라마의 특징이라고 보이는데요..이부분은 개인 취향에 따라서 장점이 될수도 단점이 될수도 있겠죠

일상생활 따지면 드라마 못만들죠. 소재 자체가 일상적인게 아니죠. 그럼 지극히 평범하거나 단칸방 사는 여자가 재벌만나고 재벌이 그 여자를 사랑하는건 일상적으로 가능한가요? 눈물흘릴만큼 지독한 사랑을 하거나, 배신을 당하거나 한 일들이 일상적인가요? 어쩌면 님께서 눈물이 없거나, 강한 멘탈을 가진 걸수도..

전 눈물이 아직 마르지 않았는지 저번달에 눈물흘릴일이 있었음돠 ㅠ

제가 너무 진지하게 답글을 적은거 같네요.. 무튼 저도 마의 재밌게 보는 1인임돠 ㅎㅎㅎ
디기탈리스 12-11-28 00:43
   
나는 제말.. 후반부에 모든 갈등이 극에 달했을때...
갈등 해소 내지는 극복의 요소로.. 불치병좀 안나오면 좋겠음..

꼭 누가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불치병에 걸려야 갑자기 모든 케릭터들이
후회와 반성을 동반한 눈물을 흘리면서
우리는 가족.. 우리는 하나.. 또는 그동안 미안해...행복하게 잘살아.. 하면서 떠나는듯 -ㅅ-;;
irreplaceab 12-11-28 01:28
   
드라마에서 진짜 울어도 울어도 너~~~~~~~~~무 쳐 울어싸니까
어떤때는 해외팬들이 볼거 생각하면 챙피함..
드라마로 일본 홍보 하는 것도 요즘 문제에요
짜증나서 드라마 안봅니다
맨날 죽을병 걸리는 설정..진짜
한드 망함.
요즘은 대드에도 밀리는거 같드만. ㅉㅉ
로이스 12-11-28 01:42
   
한국드라마 특징
학교물-짱과 찐따가 학교에서 연애
추리물-사건현장 드나들다  연애
스포츠-남녀운동선수들끼리 단합대회한뒤 연애
사극물-남녀가 유별한 시대에 연애
기업물-갈굼 잔뜩 먹다 결국 사내연애
시트콤-웃기다가 갑자기 연애
푸른도깨비 12-11-28 02:08
   
요즘 뉴스룸보거든요..
사실 제가 본 미드는 friends, ghostwhispery, doctorwho(영드)가 답니다만,
뉴스룸보면 뉴스에 관하여 전문적으로 다루는게 잼있어 보는데 그 드라마에도
사내 요모한 사랑, 이성간의 오해에 비롯된 갈등, 검은 그림자의 방해가 한국드라마처럼
나오더군요. 마치 전문직을 다룬 한국드라마를 보는것과 같은 느낌이랄까?
좋은 예로 골든타임에 최인혁과 간호사의 사랑, 이선균과 여자주인공과의 사랑을
좀더 다뤘더라면 아마 뉴스룸과 비슷한 프레임을 지닌 드라마라 보여지네요.
글쎄요 12-11-28 09:31
   
드라마 보면서 대리만족하는 부분도 있으니깐요... 울지 못하는? 혹은 울수 없는 현대인을 대신해서 울어준다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을지도 ㅎ_ㅎ
♡레이나♡ 12-11-28 17:33
   
ㅋㅋ;;
썅썅바뽀샤 12-11-28 23:03
   
출생의 비밀같은 건 제발 좀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탤런트를 더 쓸 돈이 없어서 그런 것처럼 나온 애들끼리 출생으로 묶어버리고 더 이상의 탤런트는 안 나오는 듯
있는 애들끼리 가족으로 묶고 이야기 만들고 ㅎㅎ
 
 
Total 182,94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82236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92017
130968 [정보] '드림콘서트' 甲좌석 무료라더니 최고 40만… (7) 북산호랑이 05-10 2366
130967 [보이그룹] [쿠키 人터뷰] B.A.P ‘나쁜 남자’로 돌아온 여섯 … (2) 짤방달방 08-06 2366
130966 [정보] 에프엑스 설리-빅토리아 '상반된 매력' (3) 스쿨즈건0 11-23 2366
130965 [걸그룹] 에이핑크, 3주 연속 '음중' 1위.. 데뷔 첫 트… (19) 가비야운 12-20 2366
130964 [정보] 한국팀 세계대회서 군무부분 첫 우승 쾌거. (8) 에르샤 08-11 2366
130963 [잡담] 일뽕도 웃기고 kpop우월주의도 한심함 (11) 쥐똥 06-12 2366
130962 [영화] 황정민이 또 영화를 찍나 보네요. ‘곡성’, 티저 … (9) 자두사랑 03-15 2366
130961 [걸그룹] 트와이스에 1위아래의 크러쉬 멜론2위 노래제목이 … (8) 도미니크 05-06 2366
130960 [걸그룹] 트와이스 스쿨룩스 하복 촬영 메이킹 (11) LuxGuy 05-11 2366
130959 [걸그룹] [MPD직캠] 트와이스 1위 앵콜 엠카운트다운 160519 (11) Mankind 05-19 2366
130958 [영화]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 주연 영화 '터널'(The … (3) jmin87 06-10 2366
130957 [잡담] 트와이스 불편러들에게 고함!!! (9) 일렉비오 07-05 2366
130956 [잡담] 아따 오마이걸 리메이크곡 유튜브 저녁때 다시 들… (5) 고프다 08-01 2366
130955 [잡담] 가온차트 웃기네... (14) 두라두비 12-01 2366
130954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홍콩 입국 공항에서 한국어로 떼창하… (8) 김모래 12-02 2366
130953 [방송] 유병재가 대세가 된 이유 (7) 암코양이 01-12 2366
130952 [걸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9년지기 아이린에게 존대를 하는 … (11) 쌈장 05-27 2366
130951 [걸그룹] 트와이스 콘서트 다녀왔습니다. -약스포- (15) 마거 02-18 2366
130950 [걸그룹] YG 블랙핑크 V앱 플러스가 약간 말들이 있군요 (23) 아마란쓰 02-18 2366
130949 [걸그룹] 걸그룹 성공확률 (6) 특급 03-08 2366
130948 [걸그룹] '트와이스' 컴백 티저 공개 (10) matthiole 05-01 2366
130947 [걸그룹] 블랙핑크 컨셉 예견한 박진영 (4) 아마추어 06-28 2366
130946 [방송] 씨가 마른 여성 예능, 이유는? (23) 수요미식신 08-04 2366
130945 [걸그룹] 모모 손동작 (14) 수요미식신 12-18 2366
130944 [걸그룹] 트와이스, 日선주문만 33만3600장 (13) 수요미식신 02-08 2366
 <  2071  2072  2073  2074  2075  2076  2077  2078  2079  20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