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기존은 '작품'으로 승부했다면
이제는 '생산기술'로 승부 보려는거 같음.
여기서는 어디까지나 회사 이익에 철처히 맞춰서 하는것이라고 할까.
케이팝 아이돌은 엄청 포화상태라서, 이젠 케이팝의 특징으로 독특함을 주기에는 무리가 있고
그냥 어떤 스타일로서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고정팬층이 형성되어 있는 고착화 단계가 아닐까 함.
따라서 엔터 회사들이 작품을 내놓기 보다는 '생산기술, 생산특허' 뭐 이런 쪽으로 갈피 잡은거 같음.
케이팝이 주는 한국의 위상 이런건 원래부터 그 엔터 회사들이 노렸던 목표도 아니었고
우연히 따라온 결과였을 뿐이었고... 뭐 덕분에 나름 한국에 관심을 갖는 많은 해외 사람들이 생겼고
케이팝 말고도 다른 분야에서 한국에 호감을 가지게 되었음.
따라서 케이팝으로 인한 한국의 위상은 뭐 더 이상 올라갈 곳은 없다고 봄.
방탄이나 블랙핑크 같이 미국에서 뜨거운 반응이 나올정도로 특히 방탄과 같은 레벨의 경우는
케이팝이면서도 특정 한 집단이 케이팝을 초월한 진화 수준이라서
이제는 그정도 레벨이 아니면 현재 가지고 있는 인기도에서 크게 벗어날수 없다고 생각함.
그리고 그 방탄 레벨은 '프로듀싱'으로만 해결해 낼수 있는게 아닌 '개인 멤버의 역량'이 굉장히
중요하게 되었음. '역랑' 뿐만 아니라 '매력'도 그렇고...
뭐 앞으로는 '뉴비 케이팝팬'은 적어지게 될 것이고 일종의 '아시아 팝'으로 퉁쳐질 확률이 높은데
일본과 중국애들의 공작력을 볼때, 아시아 팝이 아니라 케이팝의 아류 로 정확히 정의되어야 하는바
팬들이 앞으로 다가올, 이런 전쟁에 대비하는게 가장 현실적이라고 봄.
그것만 되도, 뭐 실제 이익이 양분되어도 케이팝의 위상은 '오리지널 킹'으로서 자리 매김은 한다는 것임.
작성일 : 20-02-0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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