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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03 10:08
[기타] "박진영은 진정한 K팝 리더"..美 빌보드가 극찬한 #JYP의 열정 #영향력 #비전[종합]
 글쓴이 : 빌리브
조회 :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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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박진영은 대중음악의 MVP, 진정한 K팝 리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을 '진정한 K팝 리더'라고 극찬했다. 빌보드는 지난 31일(현지 시각) 'J.Y. Park Shares the Real-Life Inspirations That Fuel His 25-Plus Years at the Center of K-Pop'라는 제목의 2020년 기획 기사를 게재하고 박진영을 집중 조명했다. 가수이자 프로듀서,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으로서의 박진영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해당 기사는 박진영과의 인터뷰를 '박진영의 음악 여정', '회사 운영 가치관', '최신곡 'FEVER (Feat. 수퍼비, BIBI)' 등 작품 및 연말 전국 투어 '박진영 콘서트 NO.1 X 50'(넘버원 피프티) 소개', 'K팝 리더로서의 전체적 비전', 크게 네 가지로 분류해 집중적으로 다뤄 눈길을 끌었다.
 
첫째는 데뷔 후 지금까지 25년간 가요계 레전드로 활약한 박진영의 음악 여정을 짚었다. 빌보드는 박진영을 "자신을 비롯해 아티스트에게 수십 개의 히트곡을 안긴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라며, "가수 겸 프로듀서로서 오랜 기간 동안 히트곡을 통해 1위를 차지했고, 자신의 이름을 딴 회사 JYP를 전 세계에서 가장 큰 K팝 레이블로 만든 인물"이라 소개했다. 
 
먼저 박진영이 "내 라이벌은 NBA 17년차 35세 농구선수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다. 그의 성적을 늘 찾아보고 이기려 노력한다. 누가 더 오래가나 보자"라고 하자, 빌보드는 그를 '대중음악의 MVP'로 비유하며 호평했다. "25년간 자신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다져온 박진영은 2019년에도 아티스트로서 무대를 빛내면서도 차트 1위 달성, 분야를 넘나드는 히트, 나아가 큰 집중력을 요구하는 그룹 프로듀싱 능력을 과시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높은 가치를 지닌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빌보드는 박진영의 음악 창작 능력에 큰 영감을 준 아티스트와 그의 음악 열정도 소개했다. 박진영 음악적 영감의 근원이 '클래식(classic)'이라 알리며 할렘 코튼 클럽(Cotton Club)과 거기서 활약하던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Sammy Davis Jr.), 니콜라스 형제(Nicholas Brothers)에 대한 애정, 또 "그들이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보면 '좋은 방향으로' 내 피가 끓어오른다"는 박진영의 말을 인용하며 여전히 살아 숨쉬는 그의 의욕을 생생히 전달했다.


두 번째는 JYP를 이끄는 그의 뚜렷한 가치관을 다뤘다. 박진영은 "수십 년이 지나면서 많은 분들이 JYP의 동기와 지키고자 하는 것들을 믿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대중과 팬들은 JYP가 하는 것을 진심으로 받아들인다. 나는 그분들이 우리를 진심으로 믿을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그들은 JYP가 자신들을 속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는 옳은 일을 했기 때문"이라고 뿌듯해 했다. 
 
이어 박진영은 성공한 회사는 대중에 의해 면밀한 평가를 받고 또 막중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 신뢰가 전부"라고 한 그는 "성공은 더 큰 마이크를 갖는 것과 같지만 비록 거대한 스피커를 갖고 있다더라도 삶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 덧붙이며, "전 세계에서 1위 자리에 오르더라도 그것은 정의롭고 깨끗하며 존경받는 과정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대중이 음악의 메시지를 들어주지 않을 것"이라며 진정성을 강조했다.
 
JYP의 사회적 영향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진영은 JYP가 메이크어위시재단과 손잡고 선한 영향력을 사회로 환원하는 프로젝트 'Every Dream Matters!(EDM)'을 소개했다. 그는 "아픈 아이들의 소원이 이루어지면 병이 치유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고 믿는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활동은 소속 아티스트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젊은 연예인들이 누군가의 소원을 이뤄주고 도와주면서 단순히 '1등이 되고 싶다', '스타가 되고 싶다'가 아닌 예술가로서 진정한 삶의 목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JYP가 따뜻한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음을 알렸다.

세 번째는 2019년을 화려하게 빛낸 그의 노래 'FEVER (Feat. 수퍼비, BIBI)' 등 작품 및 연말 전국 투어 '박진영 콘서트 NO.1 X 50'(넘버원 피프티)를 소개했다. 박진영이 자신의 음악적 뿌리인 보드빌 쇼를 보면서, 다시 무대에 오르고 싶은 본능이 샘솟았음을 이야기했고 이 같은 열정을 기반으로 탄생한 'FEVER (Feat. 수퍼비, BIBI)'는 곧 '21세기 보드빌 쇼'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내가 음악적으로 달아오르는 것처럼 느꼈다"라며 "내 안에는 열정이 있다. 예전에 SBS 'K팝스타' 심사를 볼 때도 나는 심사의원 자리보다 참가자이길 원했다. 나의 판단이 아티스트를 꿈꾸는 어린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나는 누군가를 판단하기 보다 내가 무대에서 열정을 불태우고 싶었다"고 순수한 음악적 열정을 조심스럽게 꺼냈다.  
 
걸그룹 트와이스의 최근 작품이자 1위를 기록한 히트곡 'Feel Special'(필 스페셜)을 쓰게 된 에피소드도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은 "트와이스 멤버들이 어려움을 겪었을 때 내 방에 와서 얘기를 나눴고 일부는 울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들을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한 건 곁에 있는 멤버들이라 했을 때 멤버들이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의지하고 있음을 느꼈다. 나는 그 모습이 무척 아름답다고 생각해 바로 곡을 썼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사와 멜로디가 실제 이야기에 바탕을 뒀기 때문이 감동적"이라고 덧붙였다. 또 트와이스가 'Feel Special'을 통해 자신들만의 메시지를 전하며 음악적 전환점을 맞이했음을 언급하고, "트와이스가 댄스 음악에서 열심히 춤을 추면서도 진실된 메시지로 리스너를 감동시킬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대단한 히트"라며 그룹의 깊어진 음악성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밴드 DAY6(데이식스)와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역시 자신들만의 길을 착실하게 나아가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빌보드는 박진영이 가수, 작곡가, 프로듀서로서 55곡이 넘는 히트곡을 가지고 있음을 집중 조명하며 그의 콘서트에서 위대한 업적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박진영이 콘서트에서 모니카(Monica)의 'Before You Out of My Life'를 부르며 가수 데뷔 초기에 품었던 꿈과 목표를 잊지 않았음을 느꼈다. 나아가 그 꿈을 지금도 완성해나가고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전무후무한 업적과 음악 산업의 예술적 비전을 이끄는 모습을 눈으로 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라고 호평했다. 또 "내년에는 이 단독 콘서트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해외 음악팬들에게도 기대감을 심어줬다.
 
끝으로 'K팝 리더'로서 박진영이 가진 의미와 비전을 전하고 호평했다. 박진영은 "우리 JYP 로고 밑에는 항상 '리더 인 엔터테인먼트(Leader in Entertainment)'라는 문구가 있고, 그 메시지는 JYP가 시작한 날부터 지금까지 존재한다"면서 "우리는 '진정한 리더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멈추지 않는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에 빌보드는 "박진영과 JYP는 음악을 향한 진실된 태도, 돈과 이익을 넘어서는 목표 지향적인 사업 방향, 누군가에게 좋은 열기를 주고자 하는 진심이 '진정한 리더'"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끝맺음 했다. 
 
박진영은 지난 달 21일 대구를 시작으로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 이르기까지 연말 전국 투어 '박진영 콘서트 NO.1 X 50'를 6회에 걸쳐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박진영이 만들어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주간 차트, 지상파 음악방송 등에서 정상에 오른 노래가 55곡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는 콘서트답게 누구라도 들으면 알 수 있는 가요계 1위를 차지한 곡들로 꾸며져 화제를 모았다. 박진영은 자신이 발표한 노래, 후배에 선사한 곡들을 '박진영 버전'으로 재해석,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관객의 '떼창', '떼춤'을 유도하며 호평받았다. 박진영은 팬들에게 "60살에 노래와 춤을 가장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라고 약속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seon@osen.co.kr

기사원문: https://entertain.v.daum.net/v/20200103091640590



60세 넘어서도 춤추는것을  목표로 몸관리하고 있다던데...본 받고 싶은 대단한 열정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전에 한류영상 많이 올리며 활동하다가..잠시쉬고 다시 재가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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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아이스 20-01-03 14:08
   
JYP 진정한 리더의 모습은 이런것...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필스폐셜 정말 최애곡....
허까까 20-01-03 16:25
   
표절논란만 아니면..
침묵엄날 20-01-03 16:46
   
리더는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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