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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5 11:43
[방송] 니지 프로젝트
 글쓴이 : 갈천마을
조회 : 1,610  

밑에서 케이팝의 정의가 뭔지에대해 글을 썻다가 니지프로젝트를 예로 들었는데요.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으신것같아요. 저는 니지프로젝트 자체를 나쁘게 보지는 않습니다. 그냥 사실 별 생각이 없습니다. 다만 JYP 비즈니스의 미래를 케이팝의 미래로 마케팅하는건 비판하고싶어요. 그것은 다른 SM같은 대형기획사도 마찬가지에요. 현지인이 현지어로 곡을내고 공연하는것은 케이팝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케이팝을넘어 한류라는 거대한 흐름은 일개기획사 혼자서 이룬 성과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어떤 한 사람이 한국드라마를 좋아하다보니 한국영화가 좋아지고 한국음식이 좋아졌고 한국음악이 좋아지고.. 이러한 연쇄과정이 필연적으로 일어나는것이 한류라는 힘의 원천이라고 생각해요. 서로서로 시너지를내면서 연결되있는거죠. 저는 최근의 기획사들의 행보를보면 예전 코이티비 룸,니 사건이 생각나요. 온전히 본인능력으로 인기를 얻은줄 아는거죠. 그래서 룸,니는 코이티비를 뛰쳐나와 새로운 채널을 만들고 코이티비 몰래 다른사람과 채널을 만들고 코이티비 채널의 지분을 요구하고 그랬죠. 작금의 기획사들의 행보는 이것과 크게 다르지않은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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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dle 20-02-15 11:49
   
케이팝의정의가 어떻고 저쩌고 복잡할게 논할거없이

니지는 일본이  일류를  세계에 알리기위한
제이팝입니다

니지= 제이팝
     
갈천마을 20-02-15 12:03
   
저는 일본이 일류를 알리는것은 딱히 상관안합니다. 다만 케이팝이 뭔지 모른다면 계속해서 정체성을 찾지 못하겠죠.
화이팅 20-02-15 11:58
   
박진영이 열심히 일본말로 애들 성장스토리 써가고 있던데...
일본애 성장시킬시간에...
돈 벌 생각보다
국내 아이돌이나 좀 더 경쟁력있게 만들 방법 연구해보는게..
요즘 나오는 아이돌들...
판에 박힌듯 다 거기서 거기인데..
그런거 타개할 노력이나 하지...
아직 한류가 세계의 주류가 된것도 아닌데
     
죠깐느 20-02-15 12:30
   
님이 하시죠? 왜 남의 돈벌이에 이래라 저래라인지..ㅉㅉ
그나마 한류문화가 이정도로 큰건 박진영역할도 컸는데 님은 뭐한거 있음?
가만앉아서 국뽕에 빠지기만 한주제에 뭔자격으로 이래라 저래라 요구하는지 모르겠네
          
헤롱이 20-02-15 13:42
   
K-POP은 문화임. 문화의 주체는 대중이지 제작자가 아님. 알아듣겠음?
아무리 좋은 음악을 만들어도 대중이 그걸 문화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사라지거나 아무것도 아니게 됨.
그런 우리문화(K-POP)에 기여를 했든 안했든, 앨범을 샀든 안샀든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우리 문화를 논하고 내 감정을 표현할 권리는 있다고 봄.
님이 쓴 글 논리라면 축구 국대경기에 일본,중국에 져도 감독이나 선수, 축협에 이래라 저래라 하면 안됨. 축구발전을 위해 님이 한게 뭐가 있어서 뭐라 함? 그냥 조용히 경기만 보면 되지.

그리고 일본 여자들이 K-POP 칭찬에 엄청 빨아주면서 아이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좋아하는 한국인도 국뽕이라 하지 않음? 사람은 누구나 국뽕은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함. 그런데 님이 남보고 국뽕이라고 할 입장은 아닌거 같은데.
          
K잉TM 20-02-15 14:21
   
님이 하시죠는 뭐요 다 자기가 할 일이 있는거지
님은 뭐했는데요  굳이 국뽕이라는 단어까지 쓰면서 님은 한류에 뭐 보탬이 됐는데요
당신이 말하는 국뽕도 한류가 알려졌으니 쓸 수 있는 말이지
일본이 더 알려졌으면 쓸 수도 없어요 그저 가만앉아서 일뽕에나 빠지겠지
          
화이팅 20-02-15 14:46
   
내가 내 의견 말하겠다는데...
댁은 뭔 자격으로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죠?
나는 나대로 내분야에서 일본보다 나은 기술은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댁은 일본보다 나아지기 위해서 뭘 했죠?
일본 아이돌 판 키워주는거 못마땅해서
내 주장도 얘기 못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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