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cj는 맘에 안드네요,
제일 좋은 계획은 cj와 관련 기획사와 계약해지 후 전담 관리기획사 밑에서 다시 뭉쳐서 활동했으면 했는데
아쉽기는 하네요 뭐 이것도 블핑이나 악뮤처럼 생각하면 될듯도 하고
다만 발표내용대로 보자면 수혜자와 피해자의 구분이 어렵고 피해보상계획을 가지고 있다
라는 두리뭉실하게 이야기하는걸 보면
아직까지 피해받은 연생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 같은거 하나도 없이
활동재개만을 서둘러 발표한듯 합니다.
정확히는 프듀라는 컨텐츠를 죽어도 못 잃어 라는 느낌이네요.
뜬금 아학의 이해인이 떠오르는건 저만 그런가요.
아이즈원이 소위 수납되지 않아서 좋긴 하지만
그 외로 연생 피해자들이 안타깝네요.
사건자체가 돌판을 떠나 사안인 만큼 지금 당장은 지켜보고 있지만
어차피 대중들은 곧 잊어버리겠죠.
적어도 아이돌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연생의 대한 cj행보를 끝까지 봐줘야 하고
잘못될시 공론화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위즈원이시라면 더더욱 그래야하고 뻘짓 어그로 빼고 타팬덤분들도 동조해줘야죠.
좋아하는 아이돌들의 처우개선에 관한문제이기도 합니다.
제2의 제 3의 이해인이 나와선 안됩니다.
떨어진 연생들 중 몇 몇은 이미 각자 세계에서 열심히 노력들 하고 있는걸로 아는데
혹여나 보게된다면 없는 맘이라도 응원한다고 소리는 해주고 싶네요
이게 보상심리든 동정심이던든 정의감이든에 상관없이 큰 사건 겪은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자세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