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영화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가 손익분기점에 이어 1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리틀 포레스트’의 100만 돌파는 3월 비수기 극장가에서 이뤄낸 유의미한 성과. 특히 막대한 제작비를 자랑하는 블록버스터들이 득세하는 극장가에서 청춘 배우들이 이끌어나가는 작은 영화가 살아남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리틀 포레스트’가 그 어려운 것을 해냈다.
‘리틀 포레스트’는 시험, 연애, 취직 등 반복되는 일상 생활에 지친 20대 혜원(김태리 분)이 서울에서의 삶을 내려놓고 고향집으로 돌아가 사계절을 보내면서 삶의 방식을 찾아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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