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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네이처(NATURE) 소희가 참여한 ‘사랑의 불시착’ OST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31일 n.CH엔터테인먼트 측은 “네이처 소희가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OST 주자로 낙점됐다”라고 밝혔다.

소희가 가창에 참여한 9번째 OST ‘좋다’는 극 중 리정혁(현빈 분)과 윤세리(손예진 분)가 본격적으로 서로에 대한 마음을 열어 화제를 모았던 조개구이 파티신에 삽입된 곡이다. 두 사람이 눈빛을 교환하는 장면에서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가 등장해 누구의 목소리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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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는 2019년 네이처에 합류해 상큼 발랄한 매력과 여성미로 그룹에 큰 시너지를 내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해 12월 OST 가창을 스포일러 해 궁금증을 높인 소희가 화제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OST에 참여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 OST Part. 9 소희X소수빈의 ‘좋다’는 오는 2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