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이번 cj의 발표에 답답해하는 것은
아무래도 피해연습생이 누구인지 파악도 안되고 있다는 것과
얼마나 보상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 없는 것입니다.
저는 피해보상이 어느 정도 선이냐에 따라
향후 아이즈원과 엑스원에 대한 여론이 갈릴걸로 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300억 기금을 조성해서
k팝 진흥에 쓰겠다는 그런 구상은
좀 쓸데없는 짓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라리 피해연습생 1인당 얼마를 보상하겠다고
말하는 것이 속시원한 대답이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