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중소기획사, 한국적인 걸그룹의 결과는 이미 수많은 사례로 나와있고 - 대중픽이 되는 시점이 너무 늦어서 만개하려는 순간 에이징 커브를 맞고 은퇴와 다를바 없는 상태로 하강 - 뽕을 기대할수는 없지만
그럼 왜 관심을 가지느냐 는, 하고 싶은 말이 많은,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콘텐츠는 그렇지 않는 콘텐츠와 다르기 때문임. 서브컬처의 대작들은 전부 이 공통점이 있음
혹시나 이들이 월드클래스가 된다면, 그때는 이런 순딩순딩한 애교는 보기 힘들거임ㅋㅋㅋ 그래서 매 순간을 눈에 담아봄. 그리고 굳이 말해 뭐해 싶은 글은 술김에 쓰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