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에 따른) 노래의 좋고 나쁨을 떠나,
아이브스럽지 않음에 실망할 수 있으나, 애초에 스타쉽은 컨셉이라는게 없음.
지켜지고 지속된 아이브의 유일한 정체성이라면 멤버들.
일단 스타쉽이라는 회사가 제대로된 전문인력이 있는 회사가 아님.
그런 이유로 단발적 이미지메이킹은 있어도, 브랜드 메이킹이라는 중장기적 기획자체가 없음.
아이브만이 아닌 모든 스타쉽 그룹을 보면, 그룹을 대표하는 컨셉이라는 정체성 자체가 없음.
매 앨범 컨셉이 변화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단발적 이슈를 만들어 냄.
이것을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 그리고 성장, 다양한 매력의 전달이라는 장점으로 보는 이들도 있겠으나...
개인적으론 장점보다 단점이 많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