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여론이 너무 부정적이라 눈치만 보다가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이목이 집중되니까 때맞춰 슬쩍 시작하는 것봐. 정말 역겹기 그지없네. 그게 아니라고 보기엔 시기가 너무 정확히 일치하잖아. 하여간 한국방송 나오기만 해. 쟤들은 일본아이돌일 뿐이지 한국과 1도 관계없을 뿐더러 Kpop도 아냐. 어딜 숟가락 얹으려들어
만약 일본인 그룹이 한국에서 한국어로 음반내면 그때는 진짜 이게 케이팝이라며
큰소리칠 게 너무나도 뻔해서 그다음은 몇곡 한국어+일본어로 세계시장도 공략할 테고..
케이팝에 묻어가는 게 훨씬 성공 가능성이 높은지라..
그러니 케이팝 정체성이 어쩌고 물타기로 합리화하는 거죠.ㅋㅋㅋ
한국 사람들은 그런 얄팍한 상술이 얄미운 거고..
한국인이 프로듀싱 했으니까 일본 회사에서 일본인으로 만드는 그룹도 K팝이라고 얘기하는 헛소리 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그런 논리면 레드벨벳 베드보이는 미국인이 프로듀싱했으니 레드벨벳은 북미 그룹이고 북미팝인가??
일본 회사에서 만드는 일본인 그룹을 한국인이 프로듀싱을 맡았다고 케이팝이란게 정상적인 논리인건지 당연히 제이팝인건데..
제2의 트와이스로 만들겠다는건, 일본내수용이 아니라 지금의 트와이스처럼 세계로 진출할 세계적인 제이팝그룹을 만들겠다는건데 ㅉㅉㅉㅉㅉㅉ 트와이스는 한국순정도 아니고 한국일본섞인것도 그랬는데, 이젠 아에 일본단독팀에 일본어구사만가능하고 노래도 일본어, 그냥 케이팝을 넘을 제이팝을 지가 만들겠다는건데 참 웃어야할지 짜증내야할지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이 기사만 가지고 따지면 잘못된 발언이 없군요.
'민족'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민족주의에 굉장히 호감을 가지신 듯 한데,
세계적인 관점에서 민족주의는 배타 차별의 부정적인 의미가 더 강해서 이미 한물 간 이념이죠.
우리나라 기준에서는 방사능국이랑 미세먼지국이 망하기 전까지는 어쩔 수 없이 주류 이념의 한 축으로 계속 남아 있겠지만요.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네. 일본 그룹 하나 만들어서 kpop에 넣는다고 kpop 망함?
심지어 kpop에 들어 올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데?
아니면 오히려 jyp실력을 너무나 인정한다는 뜻인가?
jyp가 무슨 kpop 명줄을 쥔 초거대 자본이라도 되는거임? 님들 왜이럼?
일본 넷우익 수준인데요? ㅋㅋㅋㅋ
아무리 봐도 그냥 새로운 먹거리 만드는 한국 중소 기업 오너인데?
오히려 난 jyp가 전세계에 저런 kpop플랫폼 바운더리 다 장악이라도 해주면 땡큐겠는데
kpop시장 넓어지면 우리나라 연생들이 설자리가 지금보다 훨씬 많아질 것 같은데
어떻게 이렇게 헐뜯는 사람들이 많은지 이해가 정말 하나도 안됨 ㅋㅋㅋㅋ
kpop을 좀 너무 가볍게 보시는 듯
서태지와 아이들 이후 30년 지났어요
30년 쌓인 내공, 아티스트들, 국민정서, 선진국에 가까워진 GDP, 작은 내수시장,
드라마 예능 영화 등 다른 한류의 인기, 해외에 많은 투자를 하는 한국 기업들,
아름답고 다양한 발음이 가능한 한국어, 반만년의 고유 역사, 한국적인 고유의 사상들,
현재 한국 민주주의의 성숙함, 전세계 톱을 달리는 인터넷 환경, 국민들 교육 수준
국민 대다수가 강제로 영어에 내몰린 환경, 정직과 솔직함이 미덕인 윤리 교육
부작용도 많지만 어쨌든 외국인에 차별을 많이 두지 않게 된 다문화 가속화,
전세계 대부분의 나라를 비자 없이 갈 수 있는 한국 여권,
이제는 외국 한번 안갔다온 사람을 찾기가 힘든 정도의 국민들의 넓어진 시야
이런 모든게 시너지가 되어서 만들어진게 한류고 kpop인거에요.
불안한 마음은 알겠지만 우려할 일은 아닌 것 같네요.
이제는 대부분의 외국인이 인정하는 약간 국뽕인 말이 떠오르네요.
"한국이 대단한걸 한국 사람이 젤 모른다."
jpop, cpop 계속 발전하라 그래요.
그 한참 앞에 kpop이 있을 거니까 걱정 안하셔도 됨.
설사 따라 잡히더라도 다시 따라 잡을 생각을 해야죠. 찍어 누르는게 아니라.
한때는 한국 대중음악이 형편 없어서 드라마에서 다 팝송을 ost로 깔았어요.
kpop도 미국음악 영국음악 일본음악 등 전세계 음악 노하우 배우고 익히고 따라 잡고 나간거에요.
그런 kpop이 다른 나라는 우리 노하우 배우지 말고 따라하지 마라?
너무 좀 닫힌 사고 아닐까요? 솔직히 말해서 좀 웃기는 소리에 가깝죠.
그리고 다 오픈 된 문화 전쟁에서 우리는 승자에 가까운데 뭘 그렇게 두려워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BTS의 mic drop 정도의 자신감으로 쭉 가야죠. follow me~ follow me~
박진영이 엄청 착각하네....한류에서 민족주의를 빼야한다니. 한류에서 민족주의를 빼면, 한류라는 단어자체가 없는거지. 한국의 자부심과 능력이 세계에 흐름을 지배한다고해서 한류인데..........거기서 민족주의를 빼면 한류가 아니라 그냥 아무것도 아닌 그냥 노래지. 왜 기생충이 한류소리듣는지 모르나. 한국감독, 한국배우들에의해 한류소리를 듣고 세계가 한국을 바라보는건데, 거기서 민족주의를 빼라니. 그리따지면, 일제시대에도 굳이 독립하겠다는 억지스러움에서 벗어나, 한국의 민족주의를 빼고 시대흐름에 따라 일본에게 자연스럽게 먹혀도 된다는소리인가
한류는 한국에서 시작된 문화 흐름이라고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문화랑 애국이랑 민족주의의 의미는 어느 정도 차이가 있다고 보여지네요.
일본이라는 제정신 탈출한 이웃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민족주의를 끌고 가는 현실이 좀 안타깝죠.
현대 사회에서 민족주의는 좋은 뜻으로 쓰이진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