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항미원조 신장목화 지지글 올린 참가자들 끌고 가는거 부터 마이너스 출발임.
그런데 프듀48도 출발은 썩 좋지 못했음. 다만 방송과정에서 참가자들의 땀과 눈물 그리고 그속에 싹트는
우정을 버무려 보여주고, 프듀 시리즈 특유의 영상미와 무대퀄리티로 겨우겨우 끌고 갔음.
걸스플래닛도 여러가지 논란에도 불구하고 음악과 춤이라는 공통언어로 연결된 소녀들의 끈끈한 우정과 경
쟁을 내세워 청춘드라마 같은 느낌으로 끌고 갈것이고 역사적 정치적 이슈는 방송 과정에서 어느정도 잊혀
질것임.
따라서 향후 진행이 대단히 중요함. 프듀48도 첨엔 엄청난 반대의견에 시달렸지만 투표조작이 들통나기
전에는 최고의 멤버선택이었다고 다들 칭찬이 자자했음.
일단은 봅시다....욕은 좀더 보고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