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407111329776

개인적으로 열혈강호 나혼렙 애나화 했음 좋겠네요

트레이스 애니도 만들어줘~~~

스토리는 좋은데 액션이 개망이라 보다가 도저히 못 견뎌서 접었는데 애니는 괜찮나요? 일본이니 액션은 잘 만들었을듯

어떤건지 유튜브로 애니를 찾아보니 일본어 더빙에 한국어 자막이네요?

한국어 더빙도 있습니다

더빙은 네이버에서 2화까지 무료로 볼수 있네요.

신의탑 웹툰이 미국에서 인기가 꽤있었다고 하던데.
애니화 하면서 작화가 망이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잘 나가나 보네요.

작화가 아무리 작살나도 액션씬만 괜찮으면 웹툰보다 100000배 재미있을듯합니다.

근데...원작이 한국이고 한국이 참여하면 한국 작품이지 왜 3국 합작 작품이 되는거임?

제작진
감독 사노 타카시
각본 요시다 에리카


원작만 한국... ㅜㅜ

일본이 현직 만화가만 10만명인데 반해 출판사 환경은 시작부터 인기 없으면 몇 주 컷이라 너무 독자한테 휘둘리는 바람에 다른 의미로 경쟁력이 많이 떨어짐. 일본 만화 다수가 초반에 재미있고 후반으로 갈 수록 늘어지고 망작 되는 이유가 이것때문인데 미리 스토리를 충분히 생각해서 쓸 여력이 없기 때문임. 3~5화 뽑았는데 인기 없으면 연재 못하는데 깊이있거나 정석에서 벗어나는 스토리는 힘들쥬 ㅇㅅㅇ

대신 인기가 있다 싶으면 그 때 편집자들 붙어서 제대로 스토리 구성에 들어가고 어시스트 빵빵하게 붙여 줌. 나루토도 원래 마법물 만화로 기획됐고 카카시나 전설의 3닌자 이런 것도 없던 설정들이쥬 ㅇㅅㅇ

문제는 우리나라도 요즘 독자들이 한 화 한 화에 너무 일희 일비하고 자기들 마음에 조금만 안 들면 별점테러에 독재질 하는 경향이 있어서 피해갈 수 있을지 모르겠음 ㅇㅅㅇ 대표적인 케이스가 다이스인데 작가가 멘탈 나가서 스토리 수습도 못하고 계속 지각하고 말도 아님 ㅇㅅㅇ.. 독자도 자기가 하는게 가지치기인지 줄기치기인지는 구분 해야 함 ㅇㅅㅇ

잘 보고 갑니다~

웹툰이면 몰라도 일본인이 만들어준 애니로 이런 기사는 좀

반대로 한국에서 하청 받아서 만든 애니를 한국 애니라고는 안 하쥬 ㅇㅅㅇ.. 그냥 비중이 좀 높은 OEM 같이 생각하셔도 될듯 ㅇㅅㅇ 국내 애니쪽에선 작화 외의 인력을 구하기 힘들어서 어쩔 수 없어유 ㅇㅅㅇ

올드보이는 한국영화인데
신의탑은 한국만화영화?
영화화랑 만화영화화는 제작자랑 감독권한이 다르다고 해봐야 애매함

신의탑은 네이버에서 의뢰한 거고 올드보이는 감독이 그 스토리를 고른거쥬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