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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온라인을 통해 카카오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 관련 손수정, 조주연 PD 공동 인터뷰가 진행됐다.
촬영 중 돌발행동 일화에 대해서 손PD는 "무너가 떠오른다. 무너같은 경우에는 거의 소녀 리버스의 분위기를 만들어주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첫 촬영에 30명의 소녀들이 만나는 자리에 손가락 욕을 날렸었다. 저희도 예상을 못 했던 행동"이라며 "녹화 자체는 재밌었다 편집본을 보다 보니 이 친구가 다른 친구를 향해서 손가락 욕을 날라고 있더라. 소녀들도 다른 촬영을 오기 전에 다 그 영상을 보고 온 거다. 자기들 선에서 와장창이 된거다"라며 걸그룹으로서 고정관념이 깨지게 된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